“컨디션 난조”…부산서 건강 우려 샀던 김혜자, 무대인사 당일 취소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6. 10. 1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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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자(85)가 무대인사 당일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관계자가 이유에 대해 "컨디션 난조"라고 밝혔다.

15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혜자의 무대 인사 취소에 대해 "컨디션 난조"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시사회, 상영 전 무대 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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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유용석 기자
배우 김혜자(85)가 무대인사 당일 일정을 취소한 가운데, 관계자가 이유에 대해 “컨디션 난조”라고 밝혔다.

15일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김혜자의 무대 인사 취소에 대해 “컨디션 난조”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 측은 언론 공지를 통해 ‘언론시사회, 상영 전 무대 인사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취소됐다’며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지했다.

당초 이날 시사회 전 김혜자와 송일곤 감독이 참석해 취재진에 인사를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행사 당일 취소가 결정되면서 예정됐던 무대인사도 진행되지 않게 됐다.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는 정상 진행한다.

김혜자는 지난 6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9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인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를 연출한 송일곤 감독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으며 취재진과 관객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혜자는 은은한 분홍빛 치마에 붉은 고름이 돋보이는 한복을 차려입고 등장했다. 다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송일곤 감독 등 주변의 도움을 받아 천천히 발걸음을 옮겼다. 현장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김혜자가 손으로 입을 가린 채 여러 차례 기침하는 모습도 담겨 팬들의 걱정을 샀다.

당시에 관계자는 “단순히 감기 기운이 있으시다”며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일정은 선생님의 연세와 컨디션을 고려해 조절했다. 정해진 일정은 예정대로 소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건강이상설 딛고 부산에서의 일정 모두 소화했으나, 결국 컨디션 난조로 인해 서울에서의 첫 공식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여전히 찬란하게’는 생애 가장 빛났던 시간을 함께 보낸 단짝 친구를 60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된 순옥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1일 개봉.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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