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32세 아들 떠나보낸 임진모, 유품 양말 신고 유재석 만났다 “함께한다 생각”(유퀴즈)

서유나 2026. 10. 15.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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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방송인 유재석을 만나는 자리에 아들의 유품과 함께했다.

10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4회 말미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의 출연이 예고됐다.

유재석이 "들어보니까 2021년 아드님께서"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자 임진모는 "아들이 저 두고 먼저 갔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임진모는 "이게 그 양말이다"라며 가끔씩 신어보는 유품인 아들의 양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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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음악평론가 임진모가 방송인 유재석을 만나는 자리에 아들의 유품과 함께했다.

10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4회 말미에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의 출연이 예고됐다.

이날 임진모는 밝은 모습 뒤에 있는 아픔을 고백했다. 유재석이 "들어보니까 2021년 아드님께서…"라고 조심스럽게 운을 떼자 임진모는 "아들이 저 두고 먼저 갔다"고 가정사를 털어놨다.

임진모는 "이게 그 양말이다"라며 가끔씩 신어보는 유품인 아들의 양말을 보여줬다. 이날도 양말을 신고 온 임진모는 "'그거 내가 신는다', '함께한다' 이 생각"이라고 의미를 밝혀 먹먹함을 자아냈다.

한편 임진모는 지난 2021년 아들상을 당했다. 아들 고(故) 임현준 씨는 향년 32세로 세상을 떠났다.

1959년생 임진모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출신으로 대중음악평론가이자 작가로 활동해왔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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