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맘보육재단 부설 한국아동발달연구소, 교직원·학부모 105명 대상 ‘반응육아’ 특강

이유주 기자 2026. 10. 15.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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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맘보육재단 부설 한국아동발달연구소가 지난 9월 30일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르치지 말고 반응해 주세요'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강지현 소장이 맡아 아이의 발달 특성에 맞춘 상호작용과 양육 방법을 소개했다.

'행복한 아이, 행복한 교사를 위한 반응육아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어른의 역할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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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주도성을 살리는 소통 방법 제시…가정과 보육 현장을 잇는 부모·교직원 교육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모아맘보육재단 부설 한국아동발달연구소가 지난 9월 30일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르치지 말고 반응해 주세요' 특강을 개최했다. ⓒ모아맘보육재단

모아맘보육재단 부설 한국아동발달연구소가 지난 9월 30일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105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르치지 말고 반응해 주세요' 특강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강지현 소장이 맡아 아이의 발달 특성에 맞춘 상호작용과 양육 방법을 소개했다.

'행복한 아이, 행복한 교사를 위한 반응육아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에서는 아이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반응하는 어른의 역할을 다뤘다. 강 소장은 가정과 어린이집 등 일상적인 보육환경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설명했다.

강연에서는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세심하게 살피는 '관찰하기·반응하기·확장하기'가 핵심 과정으로 제시됐다. 어른이 먼저 목표를 정해 활동을 이끌기보다 아이의 시선과 행동에서 흥미를 발견하고, 그에 맞춰 반응하며 새로운 탐색과 표현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방식이다.

일상 속 실천 방법으로는 아이가 먼저 표현할 기회를 주고 반응을 기다리기, 대화와 놀이에서 서로 차례를 주고받기, 발달 수준에 맞는 말로 소통하기 등이 소개됐다. 아이의 반응을 충분히 기다리고 스스로 표현할 기회를 주는 것은 일상적인 놀이와 대화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이다. 강 소장은 다른 아이와 비교하기보다 개별적인 기질과 발달 속도를 존중하고, 함께 즐기는 놀이 상대가 되어 아이의 참여와 표현을 지지하는 태도를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교직원과 학부모가 아이를 이해하는 관점과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연구소는 오는 10월 19일(월)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홍은주 교수의 '우리 아이의 숨은 가능성, 어떻게 발견할까요?' 특강을 마련해 아동 이해를 위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아맘보육재단 부설 한국아동발달연구소는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영유아의 발달과 정서를 살피는 관찰 및 놀이치료, 부모를 위한 양육상담과 교육, 교직원을 위한 코칭과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과 어린이집의 연계를 강화하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보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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