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구자욱, 재검진 결과 허벅지 호전…훈련 재개

이대호 2026. 10. 1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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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이자 주장인 구자욱(33)의 허벅지 부상 상태가 호전되면서 플레이오프(PO)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 구단은 15일 "구자욱의 자기공명영상(MRI) 재검진 결과, 부상 부위인 왼쪽 허벅지 뒤 근육의 출혈과 부종이 잡힌 상태"라며 "이날부터 가벼운 티배팅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다행히 부상 부위 출혈과 부기가 가라앉으며 타격 훈련까지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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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득점이요'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 4회 말 2사 주자 3루 상황에서 타석에 선 삼성 양우현의 안타로 3루 주자 구자욱이 홈을 밟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6.9.8 mtkht@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간판타자이자 주장인 구자욱(33)의 허벅지 부상 상태가 호전되면서 플레이오프(PO) 출전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 구단은 15일 "구자욱의 자기공명영상(MRI) 재검진 결과, 부상 부위인 왼쪽 허벅지 뒤 근육의 출혈과 부종이 잡힌 상태"라며 "이날부터 가벼운 티배팅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단에 따르면 구자욱은 현재 실내 사이클과 가벼운 조깅이 가능한 수준까지 회복했다.

다만 본격적인 주루와 수비 훈련은 아직 제한을 두는 편이 좋다는 의료진의 소견에 따라 타격 훈련부터 단계적으로 강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구자욱은 정규시즌 막판 주루 도중 허벅지를 다쳐 전력에서 이탈해 가을야구를 앞둔 팀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그러나 다행히 부상 부위 출혈과 부기가 가라앉으며 타격 훈련까지 재개했다.

정규시즌을 2위로 마쳐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삼성은 15일부터 24일까지 두 차례의 자체 청백전과 이틀의 휴식을 포함한 본격적인 플레이오프 대비 훈련에 돌입한다.

삼성의 플레이오프(PO) 1차전은 오는 25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경기까지 열흘간의 여유가 있는 만큼, 구자욱의 회복 경과에 따라 1차전 선발 출전 및 지명타자 기용 여부 등이 구체화할 전망이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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