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지기 직전인 9월 거래량 335% 폭증”…‘패피’들은 벌써 패딩 준비했다

김혜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heyjiny@mk.co.kr) 2026. 10. 1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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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떨어지기 전부터 패딩과 바람막이 등 가을·겨울용 겉옷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15일 크림(KREAM)이 월간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것이 알고싶다(크알)'를 통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패딩·바람막이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7%, 거래액은 135% 증가했다.

20대 남성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168%, 30대 남성은 163% 증가했다.

검색량 역시 같은 기간 '바람막이'는 전월 대비 84%, '경량패딩'은 13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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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중심 아우터 수요 급증
[크림]
기온이 떨어지기 전부터 패딩과 바람막이 등 가을·겨울용 겉옷을 미리 구매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2030 남성을 중심으로 기능성 아우터 수요가 빠르게 증가했다.

15일 크림(KREAM)이 월간 패션 트렌드 리포트 ‘크것이 알고싶다(크알)’를 통해 공개한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월 패딩·바람막이 거래량은 전월 대비 117%, 거래액은 135% 증가했다.

패딩 베스트 거래량은 335% 급증했고 경량 패딩과 숏 패딩도 각각 193%, 179% 늘었다. 롱 패딩 거래량 역시 130% 증가했다. 바람막이 거래량은 전월 대비 86% 늘었다.

20대 남성의 거래량은 전월 대비 168%, 30대 남성은 163% 증가했다. 10대 남성과 40대 남성도 각각 180%, 129% 늘었다. 여성 역시 모든 연령대에서 거래량이 증가했으며, 10대 여성과 40대 여성의 증가율은 각각 107%, 97%를 기록했다.

검색량 역시 같은 기간 ‘바람막이’는 전월 대비 84%, ‘경량패딩’은 136% 증가했다. 브랜드별로는 ‘살로몬 패딩’ 검색량이 378% 급증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몽벨 바람막이’ 검색량도 108% 늘었고, ‘노스페이스 바람막이’와 ‘노스페이스 경량패딩’ 검색량은 각각 85%, 84% 증가했다. ‘나이키 바람막이’와 ‘아크테릭스 바람막이’도 각각 83%, 59% 늘었다.

희소성 있는 협업 제품을 중심으로 웃돈 거래도 이어졌다. ‘나이키 x 스투시 윈드러너 재킷 오프 느와르’는 발매가 22만9000원보다 210% 높은 평균 71만원에 거래됐다. ‘이지 x 고샤 루브친스키 벌처 WB-01 재킷 화이트’와 모카 색상 제품에도 각각 발매가 대비 161%, 125%의 프리미엄이 붙었다.

크림 관계자는 “최근 패션 소비는 계절의 흐름보다 한발 앞서 변화하고 있다”며 “카테고리 중심의 탐색에서 선호 브랜드와 구체적인 모델을 찾는 방식으로 더욱 세분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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