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째 각방 안 쓰는 최수종 하희라, 미모의 딸에도 조언 “‘이것’ 하는 남자 만나라”(유퀴즈)

서유나 2026. 10. 15.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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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꾼으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이 딸에게 한 조언이 공개됐다.

이날 하희라는 최수종과 33년 사는 동안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한 적 없다며 그 비결이 섭섭한 감정이 들 때 각자의 공간에서 생각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7살 나이 차이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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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사랑꾼으로 유명한 배우 최수종이 딸에게 한 조언이 공개됐다.

10월 1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64회에는 최수종, 하희라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희라는 최수종과 33년 사는 동안 부부싸움을 한 번도 한 적 없다며 그 비결이 섭섭한 감정이 들 때 각자의 공간에서 생각의 시간을 갖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다 보면 하루를 넘기지 않고 감정이 풀린다고.

하희라는 "항상 같은 공간에서 자니까 싸우면 같은 공간에서 잘 수 없지 않냐"고 꼭 싸움을 다음날로 넘기지 않는 이유도 밝혔다.

33년간 한방을 쓰며 최수종이 하는 세심한 배려도 눈길을 끌었다. 최수종이 하희라보다 먼저 잠들 때 꼭 머리맡에 스탠드 불을 켜놓고 잔다는 것.

하희라는 "큰 이벤트보다 세심한 걸 신경쓴다. 새벽 촬영갈 때 먼저 잠드는데 제 쪽 머리맡 스탠드를 꼭 켜놓는다. 제가 깜깜하면 잘 부딪치니까 불 켜 있으면 불편한데 안대를 하고 잔다. 제가 들어올 때 보이라고. 아무것도 아닌데 큰 배려다. 저는 먼저 잘 때 그냥 다 꺼버리는데"라고 말했다.

이어 최수종이 어느날 딸에게 '말 없이 가방 들어주는 남자 아니면 만나지 마라'는 조언을 했다며 "딸의 가방이 무거웠나보다. 들어주면서 '말 없이 네 가방 안 들어주면 만나지 마라'고 했다더라. 작은 가방이 아니라 무거울 거 같으니 들어주는, 그런 세심하게 챙겨주는 남자를 만나라는 뜻"이라고 전했다.

한편 7살 나이 차이인 최수종, 하희라 부부는 지난 199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의 자녀는 앞서 부모를 똑닮은 붕어빵 외모로 화제가 됐다.

하희라는 지난 1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딸 눈은 아빠랑 똑같다. 아들이 태어났을 때 쌍꺼풀이 없었다. 가족 사진을 매니저가 찾으러 갔는데 직원이 ‘최수종 쌍꺼풀 수술한 거야’라고 했다. 근데 둘째가 태어나면서부터 완전 아빠 눈이었다"며 "(딸이) 눈은 아빠고 나머지는 저"라고 자녀의 외모에 대해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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