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 특집기획_스포츠가 나라의 미래다] ROAD FC 이재훈 & 박현빈, 같은 링을 꿈꾸는 두 파이터…"챔피언 벨트 감는 날까지 함께 버티자" 1부

오영미 기자 2026. 10. 15.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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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미 기자┃격투기 선수에게 링은 자신을 증명하는 무대다.

ROAD FC 이재훈 선수와 박현빈 선수의 이야기다.

이재훈은 오는 11월 1일 ROAD FC 경기를 앞두고 있다.

<2부에서는 박현빈 선수의 부상과 이후 이야기, 그리고 지난 ROAD FC 078 경기 때 부상 당한 박현빈 선수를 바라 본 이재훈 선수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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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 출격 앞둔 이재훈, "승리로 증명하겠다"
같은 도장 동료이자 친구…서로를 향한 신뢰와 응원
인터뷰를 진행 중인 오영미 기자와 박현빈 선수 / 사진 = STN뉴스 
ROAD FC 078 경기 중 실려가는 박현빈 선수, 그리고 그를 안타깝게 바라보는 이재훈 선수 / 사진 = ROAD FC

[STN뉴스] 오영미 기자┃격투기 선수에게 링은 자신을 증명하는 무대다. 누군가는 승리를 향해 다시 글러브를 끼고, 누군가는 패배의 아픔을 딛고 다시 링에 설 날을 기다린다.

ROAD FC 이재훈 선수와 박현빈 선수의 이야기다.

이재훈 (25·안산 SSMA 상승도장) 선수와 박현빈(25·안산 SSMA 상승도장) 선수 / 사진 = STN뉴스

같은 상승도장에서 훈련하는 두 선수는 동료이자 친구다. 서로 다른 과제를 안고 있지만, 더 강한 선수가 되겠다는 목표와 서로를 향한 믿음은 같다.

이재훈은 오는 11월 1일 ROAD FC 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랜만에 출전하는 만큼 자신의 실력을 증명하겠다는 각오다. 반면 박현빈은 최근 경기에서 코뼈 골절과 뇌진탕을 겪었다고 밝혔다. 육체적인 고통뿐 아니라 패배의 아픔까지 경험했지만, 다시 링에 서겠다는 의지는 여전하다.

STN뉴스는 두 선수에게 경기 준비 과정과 부상 이후의 심경, 서로를 향한 응원과 앞으로의 목표를 물었다.

ROAD FC 079 이재훈 (25·안산 SSMA상승도장)과 SARDOR 포스터 / 사진 = ROAD FC

이재훈, "이번 경기는 나를 증명하는 무대"

Q. 오는 11월 1일 ROAD FC 경기에 출전합니다. 이번 경기를 앞두고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나요?

이재훈 : 지금 저에게 정말 중요한 경기입니다. 데뷔전 때의 마음가짐으로 돌아가 반드시 이겨서 제 실력을 증명하겠다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Q. 이번 상대 선수는 어떻게 분석하고 있나요? 특별히 준비하고 있는 전략이나 자신 있는 기술이 있다면요?

이재훈: 다른 경기들과 마찬가지로 가장 자신 있는 무기는 주먹입니다. 상대가 가진 강한 힘에 대응하기 위한 훈련도 집중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앙아시아 선수들에게서 나타나는 강력한 힘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Q. 이번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싶나요? 승리에 대한 자신감도 궁금합니다.

이재훈: 단순히 주먹만 잘 쓰는 선수가 아니라 MMA에 필요한 능력을 고루 갖춘 육각형 선수라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저는 매 순간 승리를 자신합니다. 승리는 저에게 당연한 것이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Q. 이재훈 선수가 생각할 때 박현빈 선수와 훈련하면서 어떤 도움을 주고받나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도 궁금합니다.

이재훈: 힘들 때 정신적으로 서로 도움을 많이 받습니다. 복싱 기술이나 투지, 저희만의 압박 스타일도 함께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워낙 스펙터클한 일들이 많아서 하나만 꼽기는 어렵네요.

인터뷰를 진행 중인 오영미 기자와 이재훈 선수 / 사진 = STN뉴스

Q. 박현빈 선수에게 꼭 전하고 싶은 응원의 말이 있다면요?

이재훈: 챔피언 벨트를 감는 날까지 같이 이 악물고 버티자! 할 수 있다!

Q. 마지막으로 11월 1일 경기를 기다리는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이재훈: 오랜만에 ROAD FC 경기에 출전하는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팬 여러분께 기억에 남을 경기력을 보여드릴 테니 조금만 더 기다려 주세요. 화끈하지만 냉철한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이재훈 선수 / 사진 = 이재훈 선수 본인 제공

<2부에서는 박현빈 선수의 부상과 이후 이야기, 그리고 지난 ROAD FC 078 경기 때 부상 당한 박현빈 선수를 바라 본 이재훈 선수의 인터뷰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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