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간판도 소용없다!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6경기 무승→"결과 얻지 못하면 시간 끝날 수도" 전망

주대은 기자 2026. 10. 1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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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탠다드'는 "다음 두 경기에서 헐 시티와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풀럼에서 아르벨로아 감독의 시간이 끝날 수도 있다. 부임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불길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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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풀럼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의 경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스탠다드'는 13일(한국시간) "아르벨로아 감독의 미래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라며 "여전히 프리미어리그에서 승리가 없는 아르벨로아 감독은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점점 더 강하게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 시즌 풀럼의 분위기는 최악이다. 시즌을 앞두고 아르벨로아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지만 프리미어리그 개막 후 2무 4패를 기록했다. 현재 리그 최하위가 바로 풀럼이다. 반전이 시급한 상황이다.

단순히 성적만 저조한 게 아니다. 지난 9월 영국 '더선' 보도에 따르면 한 팬이 주전 경쟁에서 밀린 케니 테테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감독한테 물어봐"라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선수들까지 아르벨로아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는 기류가 있다"라고 더했다.

경질 가능성이 떠오르고 있다. '스탠다드'는 "다음 두 경기에서 헐 시티와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풀럼에서 아르벨로아 감독의 시간이 끝날 수도 있다. 부임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아르벨로아 감독에게 불길한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아르벨로아 감독은 비교적 여유롭다. 그는 "난 내 자리에 대해 결코 걱정하지 않는다. 난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다. 두려움을 느낀다면 감독이 될 수 없다. 일하고 결정을 내리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난 선수들이 하고 있는 많은 것에 매우 만족한다. 그들에게 쉽지 않다는 걸 알고 있다. 중요한 건 내 자리가 아니라 풀럼의 순위다. 그게 가장 중요하다. 분명 6경기밖에 치르지 않았으나 승점이 필요하다는 건 사실이다"라고 더했다.

아르벨로아는 스페인 출신 사령탑이다.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등을 거쳤다. 은퇴 이후엔 레알 마드리드 유스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시즌 도중 레알 마드리드 지휘봉을 잡았으나 시즌 종료 후 이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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