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 "아들은 단장, 아빠는 감독" LA 다저스에서 류현진 지도했던 매팅리, 필라델피아 정식 감독 선임,

이정엽 기자 2026. 10. 14.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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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돈 매팅리 감독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긴다.

필라델피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매팅리 감독과 오는 2028년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코라 감독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2027시즌 감독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매팅리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매팅리 감독의 아들인 프레스턴 매팅리는 현재 필라델피아 단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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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돈 매팅리 감독에게 정식으로 지휘봉을 맡긴다.

필라델피아는 14일(이하 한국시간) 매팅리 감독과 오는 2028년까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4월 롭 톰슨 전 감독을 대신해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었다. 그는 79승 55패를 기록하며 팀의 반등을 주도했고, 필라델피아는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지난 9월 급격한 부진에 시달렸고, 포스트시즌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맞대결에서 패하며 디비전시리즈 진출에 실패했다.

필라델피아는 당초 외부 인사 영입을 고려했다. 특히 데이브 돔브로스키 사장은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함께하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끈 알렉스 코라 감독을 원했다.

하지만 코라 감독이 가족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2027시즌 감독을 맡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현했고, 매팅리 감독을 적임자로 낙점한 것으로 드러났다.

매팅리 감독은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LA 다저스 감독직을 맡아 류현진(한화 이글스)을 지도하기도 했다. 이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감독으로 활약한 뒤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벤치 코치로 3시즌을 보낸 뒤 필라델피아로 옮겼다.

한편, 매팅리 감독의 아들인 프레스턴 매팅리는 현재 필라델피아 단장을 맡고 있다. 부자가 한 구단에서 단장과 감독으로 일하는 것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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