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만든다

김성진 기자 2026. 10. 14.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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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 후보지 공모에 나선다.

문체부는 14일 국정과제인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뒷받침하고 대규모 국제 경기와 대형 공연 등을 연중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한다. 공공기관의 경우 상위 기관 승인을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주체별로 대규모와 중규모 후보지를 1곳 이내로 제안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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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중규모 각 1곳 선정
2034년 준공 목표
현재 국내는 고척 스카이돔이 유일한 돔구장이다. 서울시 제공

| 서울=한스경제 김성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2034년 완공을 목표로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건립 후보지 공모에 나선다.

문체부는 14일 국정과제인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뒷받침하고 대규모 국제 경기와 대형 공연 등을 연중 소화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모를 추진한다. 공공기관의 경우 상위 기관 승인을 거쳐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주체별로 대규모와 중규모 후보지를 1곳 이내로 제안하도록 했다.

선정 대상은 대규모와 중규모 후보지 각각 1곳씩 총 2곳이다. 대규모 돔구장은 4만 석 이상(5만 명 이상 수용), 중규모 돔구장은 2만 석 이상 4만 석 미만으로 계획됐다. 이번 공모에 응하는 기관은 28일까지 유치의향서와 관련 질의를 내야 하며, 제안서 접수 기한은 12월 8일까지다.

문체부는 외부 전문가 중심의 평가위원회를 꾸려 활용 계획 타당성과 입지 적정성, 사업 실현성 및 기대 효과 등 3대 항목을 들여다본다. 평가는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서면 검토를 거쳐 12월 17일부터 28일까지 현장실사와 발표 평가 순으로 이어지며, 최종 후보지 선정 결과는 12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선정된 후보지는 2027년 상반기까지 기초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단계를 밟고, 같은 해 하반기 예비타당성조사 등 후속 행정 절차에 들어가 2034년 준공을 향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다만 후보지로 뽑히더라도 신청 기관 등에 별도의 법적 지위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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