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징계 피하길 바라"…'오일머니'끼리 통하나? PSG 사령탑 "트로피는 경기장에 남는다. 우승 자격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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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으로 인한 징계를 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PSG 엔리케 감독은 맨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그는 맨시티가 징계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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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맨체스터 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으로 인한 징계를 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영국 'BBC'는 13일(한국시간) "PSG 엔리케 감독은 맨시티가 재정 규정 위반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그는 맨시티가 징계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맨시티의 재정 규정 위반이 화제다. 프리미어리그 발표에 따르면 맨시티는 2009-10시즌부터 2017-18시즌 사이 115건의 재정 규정을 위반했다. 맨시티가 강등을 비롯한 엄청난 중징계를 받을 거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비판도 쏟아지고 있다.
그런데 엔리케 감독의 생각은 사뭇 다르다. 그는 "맨시티를 둘러싸고 많은 소음이 있다. 빅클럽 주변엔 종종 소음이 있다. 우리는 최종 결정이 어떻게 내려질지 기다려봐야 한다. 난 맨시티가 모든 일이 잘 풀리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맨시티가 지난 몇 년 동안 경기장에서 해온 일이 놀라웠다고 생각한다. 획득한 모든 트로피를 얻을 자격이 있었다. 이제 우리는 당국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판사가 어떤 말을 할지 기다려봐야 한다"라고 더했다.

엔리케 감독은 "처음 그 소식을 들었을 땐 놀랐다. 이러한 결정을 내리는 건 당국의 책임이다. 하지만 오직 축구에 관해서만 이야기한다면 맨시티는 트로피들을 받을 자격이 있었다. 난 그들의 축구를 좋아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경기장에서 획득한 트로피는 경기장에 남는다. 맨시티는 우승할 자격이 있었다. 난 맨시티가 징계를 피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BBC'는 "엔리케 감독은 맨시티 사령탑이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친구 사이다"라며 "맨시티는 2008년 셰이크 만수르 빈 자예드 알 나흐얀이 소유한 아부다비 유나이티드 그룹에 인수됐다. PSG는 카타르 스포츠 인베스트먼트가 소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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