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차정원 “12월 비공개 결혼” 발표

배우 하정우(48·본명 김성훈·왼쪽 사진)와 차정원(37·본명 차미영·오른쪽)이 결혼한다.
하정우의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와 차정원이 오는 12월13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고 14일 밝혔다.
차정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도 “두 사람이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2020년 무렵 배우 선후배로 인연을 맺은 뒤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의 활동에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비공개 연애를 이어왔으나 지난 2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고 공개적으로 사랑을 키워왔다.
하정우는 교제를 인정한 후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제작발표회에서 “(차정원은) 한결같이 애정과 지지를 해준다”고 말했다.
차정원 역시 <킬잇> 미디어 토크 행사에서 “하정우가 첫 방송을 봤다고 한다. 모니터링하면서 열심히 응원과 격려를 해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하정우는 영화 <마들렌>(2002)으로 데뷔해 <추격자>(2007), <국가대표>(2009), <황해>(2010),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1), <더 테러 라이브>(2013) 등에 출연하며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 잡았다.
감독으로도 활동하며 <롤러코스터>(2013), <허삼관>(2014), <윗집사람들>(2025)을 연출했다.
최근 19년 만에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출연했으며, 영화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가제)과 넷플릭스 영화 <보통사람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해 <그녀는 예뻤다>(2015),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2019), <절대 그이>(2019)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 tvN 패션 서바이벌 <킬잇: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 출연했으며, 영화 <변신금지구역> 주연도 맡았다.
전지현 기자 jhy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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