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해슬 기자) 셰프 박은영이 결혼 전부터 남편이 거주하던 집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한다고 밝혔다. 이사를 앞두고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식사를 준비하는 소탈한 일상도 공개했다. 지난 13일 그의 채널 '밥은영'에는 '오늘 대결 상대는 이사 전 냉장고입니다 박은영의 냉장고를 부탁해 밥은영 EP.19'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출처:채널 '밥은영'
해당 영상에서 박은영은 현재 살고 있는 집에서 촬영을 시작하며 이사 계획을 전했다. 그는 "이 집은 남편이 결혼하기 전부터 몇 년째 살았던 집"이라며 "일주일 뒤면 이사를 간다"고 말했다. 집 안을 정리한 이유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박은영은 "집을 엉망으로 쓰다가 촬영팀이 온다고 해서 이 공간만 깨끗하게 치운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촬영을 위해 일부 공간만 정돈했다는 현실적인 고백으로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출처:채널 '밥은영'
이사를 앞둔 만큼 냉장고도 차츰 비우고 있었다. 박은영은 "냉장고에 뭘 채우는 게 애매해서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밥을 먹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새집으로 옮기기 전 남은 식재료를 활용해 한 끼를 해결하려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기존에 사용하던 냉장고를 어떻게 처리할지도 공개했다. 이사 갈 집에는 냉장고가 이미 설치돼 있어 기존 제품을 처분할 생각이었다는 것.
출처:채널 '밥은영'
하지만 마침 이사한 언니에게 냉장고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이를 넘기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언니가 마침 얼마전 이사 간 곳에 냉장고가 없어서 이걸 쓰겠다고 했다. 한 여름에 냉장고 없이 한 달째 기다리고 있다"고 알뜰살뜰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언니한테 하루가 다르게 연락이 온다"며 "오늘 아침에 냉기가 빠지고 있어서 고쳤다. 급하게 고쳐서 언니가 와도 이제 이걸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채널 '밥은영'
박은영은 지난 5월 성형외과 의사와 결혼했다. 결혼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 요리뿐 아니라 일상적인 이야기까지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남편이 결혼 전부터 살던 집을 떠나 새 보금자리로 향하게 된 박은영이 앞으로 어떤 신혼 일상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