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金+데뷔 첫 규정이닝’ 김진욱의 뜻깊은 2026년…스스로에게 전한 말 “고생했다, 더 잘하자” [SS스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생했다."
2025시즌 김진욱은 26경기 144.1이닝, 7승9패, 평균자책점 4.12 기록했다.
데뷔 첫 시즌 39경기 45.2이닝, 4승6패8홀드, 평균자책점 6.31에 그쳤다.
김진욱은 "정신없이 지나간 시즌이다. 많은 이닝을 투구했다는 점이 기쁘다. 도와주신 트레이닝 파트에 감사드린다. 계속 나를 돌아보면서 준비했다. 보완할 점도 많다. 내년시즌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 김진욱이 돌아본 2026년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은
“고생했다, 더 잘하자”

[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고생했다."
괄목할 만한 시즌을 보냈다. 순식간에 '확' 달라졌다. 개인적으로도 뜻깊은 시즌이다. 담담하게 자신에게 격려를 보냈다. 주인공은 롯데 '사직 스쿠발' 김진욱(24)이다.
2025시즌 김진욱은 26경기 144.1이닝, 7승9패, 평균자책점 4.12 기록했다. 어마어마한 수치는 아니다. 대신 김진욱 개인에게 한정하면 단연 '커리어 하이'다.
2021 KBO 신인드래프트 2차 전체 1번 지명자다. 1차 지명 손성빈과 함께 롯데 '미래의 배터리'라 했다. 계약금 3억7000만원 받으며 프로에 왔다.

기대는 컸으나, 현실이 녹록지 않다. 데뷔 첫 시즌 39경기 45.2이닝, 4승6패8홀드, 평균자책점 6.31에 그쳤다.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6점대 평균자책점이다.
2024년 19경기 84.2이닝, 4승3패, 평균자책점 5.31 올렸다. 선발로서 나름의 힘을 보였다. 2025시즌 다시 흔들렸다. 14경기 등판이 전부다. 평균자책점 10.00이다. 제구를 계속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2026시즌 모든 것을 바꿨다. 지난 1월 자비로 일본 단기유학을 다녀왔다. 여기서 뭔가 감을 잡은 듯하다. 리그에서 손에 꼽히는 왼손 선발로 올라섰다. 전반기 16경기에서 평균자책점 2.95 찍었다.

후반기 들어 주춤하기는 했다. 2승5패, 평균자책점 6.34다. 들쑥날쑥했다. 그래도 시즌 전체로 봤을 때 선발투수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다는 점은 확실하다. 123삼진-51볼넷으로 드디어 제구를 잡은 것이 크다. 9이닝당 볼넷 3.18개는 데뷔 후 최저 수치다.
프로 입단 후 처음으로 규정이닝도 소화했다. 2021~2025년 100이닝 시즌도 없다. 2026년은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키는 선발투수가 됐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에 뽑혀 금메달까지 목에 걸고 돌아왔다.

김진욱은 "정신없이 지나간 시즌이다. 많은 이닝을 투구했다는 점이 기쁘다. 도와주신 트레이닝 파트에 감사드린다. 계속 나를 돌아보면서 준비했다. 보완할 점도 많다. 내년시즌 잘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구가 좋아지지 않았나 싶다. 볼넷이 없으니 결과도 잘 나왔다. 마운드에서 볼넷을 의식하지 않는다. 그냥 공 하나에 집중한다. 그렇게 던지면서 괜찮아진 것 같다"고 짚었다.

아쉽게 팀이 하위권에 처졌다. 가을야구는 없다. 2027년을 준비해야 한다. 김진욱은 "내가 더 잘해서 팀이 이기는 게 목표다. 그것만 보겠다. 대표팀에서 느낀 것도 많다. 또 가고 싶다. 계속 가고 싶은 곳이다"고 했다.
아울러 "나 자신에게 '고생했다'고 해주고 싶다. 그리고 '더 잘하자'고 하고 싶다. 더 잘해야 한다. 안주하면 안 된다. 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두 자릿수 승수도 만들고 싶다. 계속 잘하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눈을 뗄 수 없네”…에스파 닝닝, 시선 강탈하는 독보적 매력 방출
- ‘워터밤 여신의 눈부신 변신’ 권은비, 핑크 레이스 셋업으로 완성한 요정 비주얼
- ‘다 가졌네’… 신세계가(家) 4세 올데프 애니, 크롭톱으로 드러낸 완벽 비율
- “피자 먹는데 이렇게 입어?” 48세 김사랑, 뉴욕 야장에서 뽐낸 파격 비주얼
- 서동주, 난임 고충 고백 “시험관 3년째, 이번에도 공난포”
- ‘동궁’ 노윤서, 청순 미모 뒤에 숨겨진 아찔한 ‘반전 뒤태’
- “사과·철회 없다”…이동진, ‘육영수 저격 배후설’ 논란에 입 열었다
- “떨어질 줄 몰라”…리사X민니, 태국 출신 동갑내기의 특급 투샷
- “물개인 줄 알았네” 박세완, 수영장 홀린 반전 청순 비주얼
- “제일 예쁘다…” 이서진, 대기실 복도서 마주친 ‘이 여배우’에 무장해제…지창욱 등장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