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잠실야구장 마지막 가을야구…LG유플러스, 통신망 특별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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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리모델링을 앞둔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에 대비해 통신망 특별점검에 나섰다.
곽준영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은 "잠실야구장은 정규시즌 평균 관중보다 포스트시즌에 약 15% 많은 관중이 찾는 만큼 데이터 사용량도 비슷한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도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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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관중 증가 대비 차원
만원 관중 땐 이동기지국 추가 배치

1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잠실야구장 안팎의 안테나를 최적화하고 현장 통신 품질을 측정했다.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활용한 트래픽 제어와 통신망 파라미터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지난 1982년 7월 개장한 잠실야구장은 44년간 운영된 뒤 올해 일정을 끝으로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따라서 이번 포스트시즌은 현재 잠실야구장에서 치러지는 마지막 가을야구 경기가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지난해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포스트시즌 경기에는 전 좌석인 2만3750명의 관중이 들어찼다. LG유플러스는 관중 증가에 따른 통신량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잠실야구장 설비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고 밝혔다. 경기장 내 5G 장비는 상용화 초기보다 약 1.5배 확대했다. LTE 신호를 경기장 내부에 고르게 전달하도록 안테나를 교체하고 노후화된 와이파이 설비도 점검 및 교체했다.
한국시리즈와 플레이오프처럼 만원 관중이 예상되는 경기에는 이동기지국도 추가로 배치할 계획이다. 특정 시간대에 관중이 동시에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통신량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곽준영 LG유플러스 수도권인프라담당은 “잠실야구장은 정규시즌 평균 관중보다 포스트시즌에 약 15% 많은 관중이 찾는 만큼 데이터 사용량도 비슷한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인파가 한꺼번에 몰려도 원활하게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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