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24시] 태백시 ‘교육과 문화 한곳에’ 복합교육센터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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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시민들의 교육·문화 시설 확충을 위해 황지동 시내권에 짓는 '태백 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기존 평생학습관과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전해 신축하는 복합화 프로젝트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부족한 안치 공간을 넓히고 장례문화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해 온 태백공원묘원 봉안당(추모관) 건립사업 설계를 마치고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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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멈추면 열린다’ 태백 철암 청년마켓 눈길
(시사저널=김영택 강원본부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시민들의 교육·문화 시설 확충을 위해 황지동 시내권에 짓는 '태백 평생학습관·교육도서관 건립사업'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한 기존 평생학습관과 태백교육도서관을 이전해 신축하는 복합화 프로젝트다. 배움과 독서, 문화 활동을 한곳에서 누리는 공간을 조성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인다.
사업지는 황지초등학교 인근인 황지동 86-3번지 일원이다.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441㎡, 연면적 6800㎡ 규모로 짓는다. 지상 2층 교육도서관과 지상 3층 평생학습관, 두 건물을 잇는 이음공간으로 구성된다.
신축 평생학습관에는 다목적 강의실과 디지털 학습실, 동아리실을 배치한다. 교육도서관은 독서와 전문 학습 공간으로 꾸민다. 두 건물을 잇는 이음공간과 야외 휴식터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된다. 사업 대상지에는 72면 규모 임시 주차장을 무료 개방해 시내 주차난과 등하교 혼잡을 덜고 있다.
태백시는 올해 8월 설계공모를 마쳤으며 2027년 6월까지 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들어간다. 교육기관과 운영 협약도 맺을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낡고 접근성이 떨어졌던 기존 시설 한계를 극복하겠다'며 '시민이 쾌적하게 누리는 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봉안당 포화 해소' 태백시 새 추모관 짓는다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부족한 안치 공간을 넓히고 장례문화 변화에 발맞추기 위해 추진해 온 태백공원묘원 봉안당(추모관) 건립사업 설계를 마치고 오는 11월 착공에 들어간다.
2002년 문을 연 태백공원묘원은 기존 추모관의 봉안율이 95%에 육박해 포화 상태에 직면했다. 시설 노후화로 인한 개선 요구와 함께 매장에서 화장 중심으로 바뀐 장례 수요를 맞추기 위해 시설 확충이 시급했다.
사업 대상지는 창죽동 26-5번지 태백공원묘원 일원이다. 총사업비 160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봉안당과 27면 규모 주차장을 짓는다.
신축 시설에는 개인단 1만584기와 부부단 600기 등 총 1만1184기의 봉안 공간이 들어선다. 태백시는 장기 봉안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비하는 동시에 고인을 기리는 품격 있는 공간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기존 추모관은 향후 화장시설 이용 유족 대기공간 등으로 전환해 공원묘원 활용도를 높인다.
태백시는 이달 기존 사무실 이전을 마치고 11월 공사 계약과 함께 착공한다. 본격적인 공사를 거쳐 2028년 상반기 준공할 방침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신축 봉안당은 수용 한계를 해소하고 공공 장사시설 역할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이라며 '안전성과 이용 편의를 세심히 살펴 유족이 편안하게 머무는 추모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차 멈추면 열린다' 태백 철암 청년마켓 눈길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가 10월16일부터 10월18일까지 사흘간 철암 연립상가 일원에서 '청년창창루트×철암 단풍 팝업마켓 시즌4'를 연다.
이번 행사는 '기차가 멈추면 등장하는 청년들의 타임드마켓'을 주제로 마련된 네 번째 팝업마켓이다. 철암 단풍축제와 손잡고 방문객에게 즐길 거리를 주며 청년 창업가에게 판로 개척과 창업 실전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에는 태백과 인근 지역 청년 창업가,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다. 디저트와 수제맥주, 공예품, 사진, 그림 등 다채로운 로컬 상품을 선보인다. 철암 골목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낡은 연립상가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해 상인과 주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활력을 더한다.
마켓 운영시간은 10월16일 오후3시부터 오후7시까지다. 10월17일과 10월18일에는 오전11시부터 오후5시까지 문을 연다.
태백시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와 상인, 관광객이 철암에서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단풍 정취와 개성 넘치는 콘텐츠를 즐기길 바라며 청년들의 창업 성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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