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유치 협의 막바지…인천 불이익 없어"

유준상 기자 2026. 10. 14.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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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인천시장이 정부의 내년 상반기 재외동포청 세종 이전 발표에 대해 "이번 일로 인천이 불이익을 받거나 소외된다고 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김경협 재외동포청장과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인천 유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막바지 단계"라며 이 같이 말했다.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대상에는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27곳이 담겼으며, 인천에서는 재외동포청 1곳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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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은 세종으로 가지만, 동포들은 인천으로 온다" 페이스북에 밝혀
박찬대 인천시장이 지난 7월27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접경지역 평화안전 연석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7.27/뉴스1

(인천=뉴스1) 유준상 기자 = 박찬대 인천시장이 정부의 내년 상반기 재외동포청 세종 이전 발표에 대해 "이번 일로 인천이 불이익을 받거나 소외된다고 보지 않아도 된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3일 페이스북에 "그동안 김경협 재외동포청장과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 인천 유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막바지 단계"라며 이 같이 말했다.

같은 날 정부가 발표한 제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대상에 재외동포청이 포함되면서 인천 지역의 반발이 제기될 수 있는 상황에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직접 설명에 나선 것이다.

박 시장은 "재외동포청은 현재 157명이 일하는 기관인데 비해 교육문화센터에는 매년 3000~1만 명의 재외동포가 찾아온다"며 "교육문화센터는 동포 차세대가 한국어와 역사, 문화를 배우고, 동포들의 유물과 기록을 모아 전시하는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 예산에도 반영돼 있다"며 "청은 세종으로 가지만, 동포들은 인천으로 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외동포와 관련해 추가로 유치를 협의하고 있는 사안도 있다"며 "조만간 시민 여러분께 자세히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정부가 발표한 내년도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대상에는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중앙행정기관 27곳이 담겼으며, 인천에서는 재외동포청 1곳이 포함됐다.

yoojoons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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