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부부 살해' 피의자는 53살 박용수…경찰, 신상 공개

2026. 10. 14.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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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3살 박용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 박용주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경찰은 어제(13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발생,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를 위한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박용수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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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부부 살해' 피의자 53살 박용수

전남광주 나주에서 60대 부부를 살해한 혐의를 받는 53살 박용수의 신상정보가 공개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오늘(14일) 오전 10시 박용주의 얼굴과 이름, 나이 등 신상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습니다.

박용수의 신상정보는 다음 달 13일까지 30일간 홈페이지에 게시됩니다.

경찰은 어제(13일) 신상정보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범행의 잔인성, 중대한 피해 발생, 국민의 알권리, 재범 방지를 위한 공공의 이익 등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박용수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남경찰청에서 피의자의 신상정보 공개를 결정한 건 지난 2024년 '순천 여고생 살해범' 박대성 이후 두 번째입니다.

박용수는 지난 5일 밤 나주의 한 주택에서 60대 부부를 결박한 뒤 흉기 등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후 피해자의 현금카드를 훔쳐 600만원을 인출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피해 부부는 이튿날 오후 손과 발이 묶인 채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박용수가 범행 전 피해자 부부가 사는 마을을 여러 차례 답사한 사실도 확인하는 등 계획 범행에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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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인(ki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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