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100일 음악 여정 시작… "제작진이 걱정이다" ('바다 건너 아리랑')

정에스더 2026. 10. 1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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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국경과 언어를 넘나드는 100일간의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1부에서는 바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음악적 도전이 그려졌다.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출연진인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매력과의 협업도 이뤄졌다.

이 모든 과정은 14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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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명창 방문부터 파리 버스킹까지 K-디바의 열정 전개
출처:KBS 1TV

(MHN 정에스더 기자) 가수 바다가 국경과 언어를 넘나드는 100일간의 음악 여정을 시작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1부에서는 바다가 전 세계를 무대로 펼치는 음악적 도전이 그려졌다.

바다는 국가무형유산 경기민요 보유자인 이춘희 명창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여정의 첫발을 뗐다. 어린 시절 소리꾼 아버지에게 배운 음악적 기반을 갖춘 바다의 노래 실력에 이춘희 명창은 "너무 잘한다. (이런 재능은) 처음 봤다"고 칭찬했다.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 출연진인 음악 콘텐츠 크리에이터 조매력과의 협업도 이뤄졌다. 두 사람은 덕수궁 돌담길에서 기습 버스킹을 진행하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조매력은 작년부터 2차례 '바다 건너 듀엣' 프로그램을 통해 네덜란드와 베트남 등에서 해외 음악인들과 콘서트에 도전한 이력이 있다.

조매력은 바다에게 "감히 경고하겠는데, 여기 제작진분들 정말 빡세니까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며 촬영 강도를 예고했다. 이에 바다는 "제작진이 걱정이다. 제가 뭐든 100번 이상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오히려 저에게 시달릴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바다는 홍대 거리에서 히트곡 'Mad'와 전수받은 '밀양아리랑'을 가창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프랑스 파리로 이동한 바다는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버스킹을 펼쳤다. 특히 불어와 한국어 가사가 병기된 팸플릿을 직접 제작해 배포하는 정성을 보였으며, 현지 상인 파코를 만나 "에펠탑의 프린스를 만났다"며 환호했다. 파리 도착 직후 숙소 발코니에서도 "잠을 자면 안 되겠다"며 아리랑을 부르는 등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되는 2부에서는 바다가 샹송 트레이너에게 '프랑스의 소리'를 배우며 본격적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또한 19년 전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의 에스메랄다 역으로 캐스팅됐던 기억을 떠올리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방문하고, 대성당 앞에서의 운명적인 재회를 예고한다.

이 모든 과정은 14일 오후 7시 40분 KBS 1TV '송캠프: 바다 건너 아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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