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건 동료의 예측 “손흥민처럼 대표팀 주장될 것”

박선우 2026. 10. 1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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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살의 나이로 유럽 무대에 도전한 김예건은 4년 뒤 월드컵 출전의 꿈을 품고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소속팀 동료는 김예건이 언젠가는 손흥민처럼 축구대표팀 주장이 될 거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경기구를 직접 전달한 감동을 잊지 않은 김예건은 4년 뒤 월드컵 출전의 꿈을 가슴에 품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예건의 잠재력을 확인한 소속팀 동료는 손흥민의 뒤를 이을 한국 축구의 간판으로 성장하길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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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8살의 나이로 유럽 무대에 도전한 김예건은 4년 뒤 월드컵 출전의 꿈을 품고 빠른 적응을 위해 노력 중입니다.

소속팀 동료는 김예건이 언젠가는 손흥민처럼 축구대표팀 주장이 될 거라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박선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축구밖에 모르는 김예건이지만 틈만 나면 현지 문화에 빨리 적응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습니다.

감독, 동료와 보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손 글씨로 적은 노트를 들여다보며 영어 공부에 열심입니다.

훗날 더 큰 무대로 향하겠다는 다짐을 지키기 위해서인데 수많은 선배가 겪었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 "손흥민 선수나 황희찬 선수가 (저처럼) 고등학교 때 해외 진출했을 텐데 (언어와 문화 차이) 그런 걸 극복하고 선수들과 소통하는 점에서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세르비아 최고 인기 구단의 유망주라 가는 곳마다 김예건을 향한 사인 요청이 끊이질 않습니다.

구단 공식 상점에는 한국어가 새겨진 머플러와 기념품, 김예건의 유니폼까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경기구를 직접 전달한 감동을 잊지 않은 김예건은 4년 뒤 월드컵 출전의 꿈을 가슴에 품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김예건/츠르베나 즈베즈다 : "선수들의 긴장감 속에 함께 있었으니 큰 동기부여였던 것 같고, 아직 어린 나이지만 한 발짝 한 발짝 (꿈에) 다가서는 것 같아 뿌듯하고 좋은 것 같아요."]

김예건의 잠재력을 확인한 소속팀 동료는 손흥민의 뒤를 이을 한국 축구의 간판으로 성장하길 기원했습니다.

[티미 엘시니크/츠르베나 즈베즈다 : "김예건이 편하게 뛸 수 있도록 해야 하고, 진정한 잠재력을 보여준다면 언젠가는 손흥민처럼 대한민국 대표팀의 주장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일찌감치 재능을 인정받은 김예건은 구단의 기대 속에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습니다.

베오그라드에서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촬영기자:정형철/영상편집:박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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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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