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정관장, 소노 85-81 격파…무니·아반도 맹활약

하근수 기자 2026. 10. 13.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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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존 무니와 렌즈 아반도의 맹활약에 힘입어 고양 소노를 꺾고 연승 가도에 올랐다.

정관장은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5-81로 이겼다.

1쿼터는 정관장, 2쿼터는 소노가 주도했다.

정관장에선 아반도와 문유현, 소노에선 이정현과 스코티 제임스가 계속 림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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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는 4연패 수렁
[안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13일 오후 경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BL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경기, 정관장 존 무니가 슛을 하고 있다. 2026.10.13.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존 무니와 렌즈 아반도의 맹활약에 힘입어 고양 소노를 꺾고 연승 가도에 올랐다.

정관장은 13일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6~2027시즌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85-81로 이겼다.

이로써 안양은 직전 창원 LG전(88-65 승)에 이어 이번 소노전을 잡고 2연승을 달성했다.

2점슛 성공률 67.6%, 리바운드 34개로 골밑에서 소노(2점슛 성공률 54.1%, 리바운드 31개)를 압도한 게 주요했다.

무니와 아반도가 각각 25점과 17점을 쏘며 맹활약했고, 변준형과 한승희가 나란히 11점을 넣으면서 힘을 보탰다.

이날 일시 대체 선수로 합류한 데이본 리드는 데뷔전에서 18분59초 동안 4점 1리바운드 1도움 등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소노는 4연패에 빠지면서 이번에도 미소를 짓지 못했다.

경기 종료 직전 잇따른 공격 실패와 턴오버가 치명적이었다.

이정현이 3점 3개와 함께 20점을 쏘며 분투했으나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안양=뉴시스] 이영환 기자 = 13일 오후 경기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6-2027 KBL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와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의 경기, 정관장 렌즈 아반도가 소노 케빈 켐바오의 수비를 피해 슛을 하고 있다. 2026.10.13. 20hwan@newsis.com

1쿼터는 정관장, 2쿼터는 소노가 주도했다.

정관장에선 아반도와 문유현, 소노에선 이정현과 스코티 제임스가 계속 림을 갈랐다.

전반은 정관장이 소노에 45-43으로 2점 앞선 채 끝났다.

양 팀은 3쿼터에 나란히 20점을 쏘며 공방전을 벌였다.

4쿼터는 정관장이 달아나고 소노가 쫓아가는 양상이었다.

경기 종료 5분여 전 76-76 균형이 맞춰졌다.

정관장은 아반도가 5반칙 퇴장을 당하는 변수에 직면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83-81로 앞선 상황 무니가 블록에 성공했고 오브라이언트에게 파울까지 얻어내 격차를 벌렸다.

소노는 스카티 제임스가 턴오버까지 범하면서 크게 흔들렸다.

남은 시간 역전은 없었고, 정관장은 소노전을 85-81 승리로 마무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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