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흉기 난동에 8명 중경상...살인미수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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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3일) 오후 인천 구월동에 있는 복합 상가 건물에서 50대 A 씨가 벌인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8명이 다쳤습니다.
50대 남성 A 씨가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건데요.
A 씨를 현행범 체포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잠시 뒤 인천 구월동 흉기 난동 사건 현장을 방문해 경찰의 현장 조치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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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상업시설 무차별 칼부림…시민 8명 살해 시도
심정지로 후송된 20대 여성 회복 중…8명 중·경상
[앵커]
오늘(13일) 오후 인천 구월동에 있는 복합 상가 건물에서 50대 A 씨가 벌인 무차별 흉기 난동으로 8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봅니다.
[앵커]
장아영 기자,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상대로 벌어진 흉기 난동이었습니다.
사건 내용부터 정리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인천 구월동에 있는 대형 상업 시설에서 칼부림이 났다는 112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0대 남성 A 씨가 일면식 없는 행인들을 대상으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건데요.
당시 목격자 이야기 들어보시죠.
[강병훈 / 사건 목격자 : 가방에서 칼이 엄청 많이 나왔는데 양손에 칼 들고 있었고, 가방에서도 칼 한 10종류 정도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A 씨 범행으로 모두 8명이 다쳤고, 이 가운데 20대 여성 1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이 여성 피해자는 수술 끝에 다행히 맥박이 돌아와 중환자실에서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A 씨를 현행범 체포한 경찰은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앵커]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도 잠시 뒤에 현장을 방문한다고요?
[기자]
김종철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잠시 뒤 인천 구월동 흉기 난동 사건 현장을 방문해 경찰의 현장 조치 상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김 직무대행은 앞서 오늘 오후 사건을 보고받은 뒤, 긴급 국관 회의와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를 소집하기도 했습니다.
회의에서 김 직무대행은 인천경찰청장에게 범행 동기를 포함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전국 시도경찰청장들에게 다중 밀집 장소를 중심으로 경찰력을 충분히 배치하고, 공공장소 흉기 소지 행위와 온라인상 유사 범죄 예고 글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경찰청은 이번 주 추가 회의를 열어 강력범죄 예방과 관계성 범죄 대응에 관한 법적·제도적 미비점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장아영입니다.
영상기자 : 나경환 이승준
영상편집 : 변지영
YTN 장아영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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