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스, 3년 간 9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진상훈 기자 2026. 10. 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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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3년 간 총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SK가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 계획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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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스는 주주환원을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3년 간 총 9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SK가스 로고. /SK가스 제공

SK가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올해부터 2028년까지 매년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소각하는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 계획을 보고했다. 또 올해 300억원의 자사주 취득도 의결했다.

이번 자사주 매각·소각은 기존 주주환원 정책에 추가해 실시하는 것으로 회사가 창출한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SK가스는 오는 14일부터 신탁계약을 통해 1차분 3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착수한다. 취득한 주식은 매입 완료 후 전량 소각한다. 나머지 600억원도 내년과 2028년에 각각 300억원씩 매입해 소각할 계획이다.

SK가스 관계자는 “일회성 특별배당 대신 3년에 걸친 자사주 매입·소각을 통해 지속적으로 주당 가치를 높이기로 한 것”이라며 “기존 사업의 안정적인 현금을 기반으로 성장성 높은 신규 사업에 적극 투자하되, 투자 기회가 충분하지 않으면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균형 있는 자본 배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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