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모친 홍라희에게 삼성전자 주식 2조6000억 증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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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2조60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받는다. 증여 이후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58%에서 1.75%로 높아지게 된다.
이번 증여가 완료되면 이 회장 보유 주식은 1억1637만7053주로 지분율이 1.75%로 높아진다.
홍 관장은 지난 1월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8천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이 회장에게 증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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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관장 상속세 대출상환 목적 매수 한달만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으로부터 2조6000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지분을 증여받는다. 증여 이후 이 회장의 삼성전자 지분율은 1.58%에서 1.75%로 높아지게 된다.

재계에서는 이번 증여가 가족 간 거래로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분석했다. 삼성 총수 일가가 보유한 전체 지분에도 큰 변동이 생기지 않는다.
앞서 홍 관장은 지난 9월에는 1조9천억원 상당의 삼성전자 지분 0.11%를 이 회장에게 매도했다. 당시 매도는 홍 관장이 상속세 완납을 위해 일으킨 금융기관 대출금을 상환하기위한 것으로 추정됐다. 홍 관장은 지난 1월 삼성물산 주식 전량(180만8천577주·지분율 기준 1.06%)을 이 회장에게 증여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이 회장의 삼성물산 지분율은 보통주 기준으로 기존 19.93%에서 20.99%로 높아졌다.
반진욱 기자 halfnu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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