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원회수시설 신청 오늘 마감…이달 입지선정위 개최 가닥

최성국 기자 2026. 10. 13.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는 2030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0월 중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한다.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14일부터 진행된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4차 공모 접수'를 이날 마무리하고 후속 절차를 밟는다.

통합특별시는 광주 자원회수시설 설립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달 중 후보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 5개 자치구 1차 의견 첨부 신청 후 응모 적격 검토
2030년 12월 준공 마지노선…최종 선정지엔 500억 지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전경.(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오는 2030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10월 중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위한 위원회를 개최한다.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8월 14일부터 진행된 '광주 자원회수시설 입지 4차 공모 접수'를 이날 마무리하고 후속 절차를 밟는다.

전남광주 5개 자치구에서는 서구 2곳, 남구 1곳, 북구 1곳, 광산구 5곳의 후보지를 신청 받았으며, 각 자치구는 1차 검토 의견과 함께 신청지역을 이날까지 통합특별시에 제출한다.

통합특별시는 접수된 자료들을 토대로 응모 적격 여부 등 실무적인 검토를 거치게 된다.

신청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실제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50%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광산구 삼거동 일대에서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져 앞선 3차 공모가 무산된 사례가 있어 응모 여건 적격성을 면밀히 살필 것으로 보인다.

통합특별시는 광주 자원회수시설 설립의 시급성을 고려해 이달 중 후보지역을 선정하기 위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할 방침이다.

입지선정위원회는 객관적 판단을 거쳐 최종적인 평가 대상들을 심의·확정할 계획이다.

광주 자원회수시설은 일일 650톤 규모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시설이다.

자원회수시설은 입지 확보 후 완공까지 약 2년 6개월이 소요된다.

통합특별시는 2030년 가연성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고, 현재 일일 500톤 상당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가연성폐기물연료(SRT) 제조시설과의 쓰레기 처리 계약이 2031년 종료되는 점을 고려해 2030년 12월까지는 신규 광주 자원회수시설이 반드시 준공돼야 하는 것으로 판단했다.

통합특별시는 입지선정위원회를 거쳐도 후보지 자격이 충족되는 부지가 없을 경우 올해 안에 직접 후보지를 지정할 계획이다.

광주 자원회수시설이 설립되는 자치구에는 500억 원 규모의 특별지원금이 교부된다.

특히 신규 자원회수시설은 친환경·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단순 폐기물 처리 시설이 아닌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할 방침이다.

통합특별시는 자치구와 별도로 주민수용성 확보를 위해 권역별 주민설명회 추진 및 홍보물 배포, 영상 송출 등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홍보에 주력할 예정이다.

정미경 통합특별시 자원순환과장은 "자치구로부터 후보지를 접수받아 자치구 1차 의견이 반영된 서류를 검토하는 등 관련 절차를 밟아갈 것"이라며 "이달 안에 입지선정위원회를 열어 최종적인 평가 대상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star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