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도 400여명 고객정보 유출…암호화 주민번호 등 빠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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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새마을금고로도 확산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외부 공격으로 고객 약 400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까지 해킹을 당하면서 지난달 이후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는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8곳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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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활용 가능성 있지만 확인 필요"
해킹 피해 금융사 8곳으로 늘어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금융권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새마을금고로도 확산했다.

새마을금고에선 지난달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이용한 해킹 공격을 받았으나 접근을 차단, 해킹을 막아냈다. 하지만 이번엔 해외 IP 수십개로부터 동시다발적인 공격을 받으면서 고객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공격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추가 확인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임진우 새마을금고중앙회 신용공제 대표는 “이번 사고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개인정보 보호 체계와 관리 절차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보안 시스템을 강화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새마을금고까지 해킹을 당하면서 지난달 이후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금융사는 신한·KB국민·하나·BNK부산은행과 예가람·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등 8곳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교회와 학교까지 유사한 공격을 당하면서 개인정보 유출 피해 규모는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박종화 (bel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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