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 노안면 주민들 "광산구 평동 자원회수시설 반대"

전승현 2026. 10. 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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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평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 추진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료를 통해 "지난 7월 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변 지역의 장래 토지이용과 산업환경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변화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판단과 환경영향 검토 과정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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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광역자원회수시설 반대" [나주시 노안면 제공]

(나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광주 나주시 노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13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평동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공모 추진에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료를 통해 "지난 7월 정부가 광주 군공항 부지에 호남권 반도체 산업단지를 조성하기로 결정하면서 주변 지역의 장래 토지이용과 산업환경에 상당한 변화가 예상된다"며 "이러한 변화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판단과 환경영향 검토 과정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자원회수시설이 노안면과 인접한 지역에 들어설 경우 주민 생활권에 미칠 수 있는 대기질과 악취, 교통 등 환경적 영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충분한 주민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환 주민자치위원장은 "행정구역상 자원회수시설 후보지는 광산구에 위치하지만 노안면과 맞닿아 있는 만큼 시설 운영에 따른 생활환경 영향에 대해 노안면 주민들이 피해를 많이 보게 될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 생활환경과 미래 첨단산업 환경을 함께 살펴보는 객관적인 검증과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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