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이 대표팀 불화 주도?..."사실무근·법적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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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불화설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표팀 에이스인 이강인이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이강인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지난 6일) : 저도 잘 모르겠네요. 2주 동안 이런 소집은 처음이었는데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선수들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대표팀 에이스인 이강인도 표적이 됐습니다.
이강인이 대표팀 불화를 주도하거나 관여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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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째 주장 손흥민 '왕따설'도 나와
특정 선수 장면·표정만 짜깁기한 영상 마구 유통
이강인 측 "대표팀 불화 주도 또는 관여 사실무근"
[앵커]
축구대표팀 불화설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하는 가운데 대표팀 에이스인 이강인이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습니다.
자신이 불화를 주도하거나 관여했다는 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입니다.
이대건 기자입니다.
[기자]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프리킥 선제골입니다.
직전 이강인이 옆에서 '바람이 부니 낮게 깔아 차라'는 조언도 건넸습니다.
이 경기가 끝난 뒤 대표팀 불화설이 본격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이강인 / 축구대표팀 미드필더(지난 6일) : 저도 잘 모르겠네요. 2주 동안 이런 소집은 처음이었는데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선수들도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황희찬·황인범·김민재 등 96년생 동반 사퇴설이 먼저 나왔고 이들과 손흥민·이재성 등 92년생 고참 라인 사이의 갈등설이 뒤따랐습니다.
급기야 9년째 주장을 맡고 있는 손흥민 왕따설까지 얹혔습니다.
손흥민이 훈련 중 혼자 공을 차거나, 불만 있는 듯한 특정 선수들의 표정만 짜깁기한 영상물이 마구 유통됐습니다.
대표팀 에이스인 이강인도 표적이 됐습니다.
이강인이 대표팀 불화를 주도하거나 관여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에 이강인 측은 "허위 사실과 명예훼손에 해당하는 여러 온라인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필요할 경우 법적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표팀 불화설이 확산하는 가운데 논란이 더 커지기 전에 강경 대응에 나선 겁니다.
상황이 심각하자 대한축구협회도 특정 선수들을 조롱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가 이어진다며 자제를 요청했습니다.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간 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페이즈 2라운드 홈 경기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YTN 이대건입니다.
영상편집 : 김민경
디자인 : 김유영
YTN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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