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해민, 양현종 이어 차기 선수협 회장 선출…임기 2년

권혁준 기자 2026. 10. 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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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박해민(36)이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뒤를 이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선수협은 13일 제14대 회장 선거 결과 박해민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현 회장인 양현종의 임기가 올해 종료됨에 따라 지난 9월 6일부터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박해민 당선인은 오는 12월 1일 선수협 정기총회에서 열리는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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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1% 투표율…12월 1일 이취임식 진행
LG 트윈스 박해민. ⓒ 뉴스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LG 트윈스의 박해민(36)이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뒤를 이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선수협) 제1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해민은 오는 12월 1일부터 2년간 선수협을 이끈다.

선수협은 13일 제14대 회장 선거 결과 박해민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현 회장인 양현종의 임기가 올해 종료됨에 따라 지난 9월 6일부터 차기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체 선수 1010명 중 870명이 참여해 86.1%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투표 결과 박해민이 차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박해민 당선인은 오는 12월 1일 선수협 정기총회에서 열리는 이·취임식을 시작으로 공식 임기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장동철 선수협 사무총장은 "이번 선거는 문자 등을 이용한 간접 투표가 아닌, 사무국 직원이 각 구단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에게 직접 투표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현종 회장을 비롯한 각 구단 이사들의 독려 아래 선수단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86.1%라는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장 사무총장은 "양현종 회장의 남은 임기가 안정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박해민 회장 당선인이 12월 1일부터 새로운 임기를 원활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인수인계와 제반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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