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세' 톰 크루즈 "술·담배 안 하고 늘 식단관리…자제력이 원동력"

오승현 기자 2026. 10. 13.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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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채널 '성시경'〉

톰 크루즈가 철저한 자기관리를 언급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배우 톰 크루즈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 영상에서 성시경은 톰 크루즈의 모습을 지켜보다가 "나이를 안 먹는다. 어떻게 이럴 수 있냐. 촬영 때 하는 특별한 일이나 철칙이 있는지 궁금하다"고 물었다. 이에 톰 크루즈는 "일단 술·담배는 안 한다. 식단관리도 늘 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을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하는 사람"이라고 이야기하며 "'디거' 촬영 때는 촬영장 트레일러에서 잤다. 일정이 빡빡했다. 뭔가를 성취하려면 자제력이 필요하고 그건 내 원동력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손해를 본다는 생각은 안 든다. 매 순간 충실하고 싶다. 충실한 삶을 살고 그 삶을 보고 싶다. 그게 좋다"고 덧붙였다.

성시경은 "쉬기는 하냐. 쉬는 날이 있다면 뭘 할 거냐"고 물었고 톰 크루즈는 "그럼 등산할 거다. 스카이다이빙도 하겠다. 취미가 많다. 레이싱 오토바이를 타고 제트기 곡예비행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건 LA에서 오토바이를 타는 것"이라며 "헬멧을 쓰고 그냥 돌아다닌다. 패러글라이딩도 좋아한다"고 전했다. 이를 들은 성시경은 "제발 몸조심해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안겼다.

1962년생으로 64세인 톰 크루즈는 최근 '디거'에서 괴짜 노인을 연기해 주목을 받았다. 꼰대 재벌 디거 록웰(톰 크루즈)의 그린란드 빙하 시추 시설에서 발생한 작은 균열이 전 세계를 뒤흔들 역대급 대재앙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3일 개봉했다.

오승현 엔터뉴스팀 기자 oh.seunghyun1@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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