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2승' 유현조, 세계랭킹 42위로↑…안지현·김민선7, 개인 최고 랭킹 기록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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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우승을 신고한 유현조(22)가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유현조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42위로,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했다.
작년 9월 개인 최고인 세계 33위까지 올랐던 유현조는 올해 5월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직전에는 세계 53위까지 밀려났고, 시즌 첫 승 이후로는 40위권을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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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두 번째 우승을 신고한 유현조(22)가 세계랭킹을 끌어올렸다.
유현조는 13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42위로, 지난주보다 6계단 상승했다.
유현조는 11일 경남 양산시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의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마지막 날 단독 1위로 4라운드를 시작해 +6점을 따냈다.
추격자들의 강한 압박을 버텨낸 유현조는 최종합계 +52점을 써냈고, 공동 2위 김민선7과 안지현(이상 +51점)을 1점 차로 아슬아슬하게 제쳤다. 유현조는 데뷔 후 처음 시즌 다승(2승)을 수확하며 KLPGA 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작년 9월 개인 최고인 세계 33위까지 올랐던 유현조는 올해 5월 DB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직전에는 세계 53위까지 밀려났고, 시즌 첫 승 이후로는 40위권을 맴돌고 있다.
올해 2승을 달성한 후에도 최근 좋은 흐름을 이어온 '아이언 퀸' 김민선7(23)은 유현조와 챔피언조 정면 대결에서 +9점을 추가했다. 김민선7은 준우승에 힘입어 개인 최고 랭킹 기록인 세계 56위에 이름을 올렸다. 1주 전보다 9계단 상승한 위치다.
3라운드까지 유현조에 16점이 뒤진 단독 15위에서 출발한 안지현은 최종라운드에서 무려 +21점을 따내며 유현조와 격차를 1점으로 좁히는 인상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 16번 홀까지 버디만 11개를 쓸어 담은 안지현은 KLPGA 투어 첫 우승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에서 나온 18번홀(파4) 보기가 옥에 티였다.
안지현은 2019년 데뷔한 KLPGA 정규투어에서 개인 통산 2번의 준우승이 모두 올 시즌에 나왔다. 안지현은 이번 대회의 매서운 활약에 힘입어 세계랭킹 142위로 52계단 껑충 뛰었고, 김민선7처럼 개인 베스트 랭킹을 작성했다.
아울러 '국내파' 톱랭커 김민솔이 세계 13위를 지킨 가운데 라이벌 서교림은 세계 32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방신실은 세계 64위로 두 계단 하락했고, 이예원은 세계 65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노승희와 박현경은 지난주와 같은 세계 76위, 세계 77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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