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주장대로면 사실상 오피셜! "콘테 감독 맨유 부임 진지하게 고민"…"역사 있는 클럽에서 일하고 싶다"

강우진 2026. 10. 13.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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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에서 안토니오 콘테가 마이클 캐릭을 대신해 맨유 감독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캐릭 감독을 대신할 후보로 자주 거론되는 두 이름은 에디 하우와 안토니오 콘테다.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가 현재 캐릭의 경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콘테 역시 감독직을 맡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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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사진=풋볼인사이더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사령탑으로 부임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에서 안토니오 콘테가 마이클 캐릭을 대신해 맨유 감독이 될 것이라는 보도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캐릭 감독 체제에서 이번 시즌 최악의 출발을 보였다. 지금까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경기에서 단 한 차례만 승리했다. 캐릭 감독을 대신할 후보로 자주 거론되는 두 이름은 에디 하우와 안토니오 콘테다. 콘테는 지난 A매치 휴식기에 사실상 공개적으로 맨유 감독직에 대한 자신의 의사를 내비쳤다.

그는 인터뷰에서 "역사가 그 자체로 말해주는 클럽, 즉 트로피와 리그 우승, 승리로 역사가 만들어진 클럽에 간다면 그 역사를 존중하는 방법은 단 하나뿐"이라며 "클럽이 지금 그 위치에 있지 않다면, 다시 그 자리로 돌려놓고 그 목표를 위해 싸우겠다는 야망을 갖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콘테는 "매년 우승할 수 있는 팀은 단 하나뿐이라는 걸 나도 잘 알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나는 그 마음을 내 가슴속에 품어야 하고, 팬들과 선수들, 그리고 디렉터들의 가슴에도 심어야 한다"고 전했다.

Soccer Football - Premier League - Manchester United v Manchester City - Old Trafford, Manchester, Britain - September 13, 2026 Manchester United manager Michael Carrick walks off at half time Action Images via Reuters/Jason Cairnduff EDITORIAL USE ONLY. NO USE WITH UNAUTHORIZED AUDIO, VIDEO, DATA, FIXTURE LISTS, CLUB/LEAGUE LOGOS OR 'LIVE' SERVICES. ONLINE IN-MATCH USE LIMITED TO 120 IMAGES, NO VIDEO EMULATION. NO USE IN BETTING, GAMES OR SINGLE CLUB/LEAGUE/PLAYER PUBLICATIONS. PLEASE CONTACT YOUR ACCOUNT REPRESENTATIVE FOR FURTHER DETAILS..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도 콘테의 맨유 감독 부임과 관련해 이야기했다.

로마노는 "내가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콘테가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준비가 완전히 돼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콘테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를 떠났다. 이후 많은 클럽들이 그에게 관심을 가졌지만, 한사코 거절했다.

로마노는 "그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튀르키예 리그의 제안을 거절했다"며 "역사있는 클럽, 그리고 최고 수준의 리그에서 일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맨유가 캐릭과 결별하고, 우승 경험이 풍부한 콘테를 선임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칼치오메르카토는 맨유가 현재 캐릭의 경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으며, 콘테 역시 감독직을 맡는 것을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맨유 수뇌부는 캐릭을 경질하고 콘테에게 지휘봉을 맡기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그렇게 될 경우 그는 첼시와 토트넘을 이끌었던 경험에 이어 또다시 잉글랜드로 돌아오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콘테는 맨유의 연락을 기꺼이 받아들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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