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과 이혼' 안재현, 한강 낮술 도중 갑작스러운 눈물..."왜 눈물이 나려고 하지"

김수현 2026. 10. 1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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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이 한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이른 데뷔로 인해 놓쳤던 일상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2일 안재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강에서 낮술로 회크닉 끝장내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평소 한강에서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다는 안재현은 "한강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어본 게 정말 옛날 같다. 기억 속으로는..."이라 했고 "몇십 년 전?"이라 묻는 제작진에 "그보다 더 오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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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배우 안재현이 한강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이른 데뷔로 인해 놓쳤던 일상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12일 안재현의 유튜브 채널에는 '한강에서 낮술로 회크닉 끝장내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안재현은 최근 젊은 세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회크닉'을 소개했다. 그는 "피크닉에 가면 보통 치킨이나 피자, 맥주, 라면 등을 먹지 않느냐. 그런데 회를 먹는다더라"며 새로운 피크닉 문화를 설명했다.

평소 한강에서 돗자리를 펴고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거의 없다는 안재현은 "한강에서 돗자리를 깔고 먹어본 게 정말 옛날 같다. 기억 속으로는..."이라 했고 "몇십 년 전?"이라 묻는 제작진에 "그보다 더 오래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직접 회크닉을 즐긴 그는 한강의 풍경을 바라보며 "서울에 이런 게 있다는 게 신기하다"고 감탄했다.

이후 제작진이 "유명인이라서 못 해본 게 너무 많겠다. 노는 것도 마음대로 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묻자 안재현은 "너무 빨리 데뷔했다"며 끄덕였다.

그는 "그게 오히려 나은 것 같기도 하다고 말하면서도 눈가를 닦았고 "왜 눈물이 나려고 하지. 석양이 너무 예뻐서 그런가"라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안재현은 이른 독립과 데뷔로 평범한 일상이 낯설다고 털어놨다. 그는 "나는 독립도 진짜 너무 빨리 했고 일도 빨리 시작해서 이런 문화가 너무 낯설다. 촬영이 아니면 할 일이 없다"고 고백했다. 한강에서 소소한 여유를 즐기는 일조차 자신에게는 낯선 경험이었던 셈이다.

한편 안재현은 2016년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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