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45홈런·곽빈 ERA 2.24…구자욱까지 2026 KBO 타이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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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KBO리그 정규시즌이 막을 내린 가운데 곽빈과 구자욱, 김도영이 나란히 투타 주요 부문에서 2관왕에 올랐다.
구자욱은 시즌 막판 허벅지 근육 손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두 부문 선두를 지키며 플레이오프를 준비하게 됐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t는 최원준의 득점, 힐리어드의 타점, 고영표의 다승, 스기모토의 홀드, 소형준의 승률까지 투타 주요 부문에서 총 5개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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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곽빈은 평균자책점 2.24와 탈삼진 197개로 두 부문 1위를 차지했다.
곽빈은 올 시즌 11승 7패를 기록하며 14승 5패를 거둔 최민석과 함께 두산 선발진을 이끌었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도 홈런과 장타율 부문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을 완성했다.
2024년 정규시즌 MVP였던 김도영은 지난해 세 차례 허벅지 부상으로 이탈했던 아쉬움을 딛고 올 시즌 홈런 45개와 장타율 0.647을 기록했다.

최다안타 타이틀은 롯데 자이언츠 빅터 레이예스에게 돌아갔다.
레이예스는 시즌 최종전에서 4안타를 몰아치며 211안타를 기록해 kt wiz 최원준을 제치고 3년 연속 최다안타 1위에 올랐다.
최원준은 208안타로 이 부문 2위에 머물렀지만 125득점을 기록하며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투수 부문 다승왕은 15승을 거둔 LG 임찬규와 kt 고영표가 공동 수상했다.
홀드 부문에서는 kt 스기모토 고키가 25홀드로 가장 많은 홀드를 기록했다.
소형준은 시즌 최종전인 삼성전에서 10승째를 거두며 승률 0.769로 승률왕에 올랐다.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한 kt는 최원준의 득점, 힐리어드의 타점, 고영표의 다승, 스기모토의 홀드, 소형준의 승률까지 투타 주요 부문에서 총 5개의 타이틀을 가져갔다.
세이브 부문에서는 삼성 김재윤이 35세이브로 1위를 차지했다.
사진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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