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가대표 에이스' 이강인 품고 자신감 넘친다…한츠코도 확신 "우리 팀은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

이태훈 기자 2026. 10. 12.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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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한츠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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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스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다비드 한츠코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오는 14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리는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2차전에서 맨유와 맞대결을 펼친다.

아틀레티코는 이번 시즌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단행했다. 오랜 기간 공격을 이끌었던 앙투안 그리즈만이 떠났지만, 이강인을 비롯해 크리스티안 로메로, 알레한드로 그리말도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이강인은 이적 이후 빠르게 팀에 녹아들며 공격진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츠코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우리 팀은 지난 시즌보다 오히려 더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선수단의 두터운 구성만 봐도 알 수 있다. 쿠티 로메로와 그리말도는 수비진을 강화하기 위해 합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알레한드로가 합류하면서 우리는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고 항상 공격에 가담하려는 측면 수비수를 보유하게 됐다. 그는 우리의 경기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가 기록하고 있는 득점도 마찬가지다. 지난 경기에서는 수비수들이 두 골을 넣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로메로와의 호흡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츠코는 "쿠티는 해외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그와 함께 뛰는 것은 매우 좋다. 그는 공을 가지고 있을 때 침착하고 경합에서도 강하다. 긴 패스가 나왔을 때 적극적으로 전진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는 조금 더 달리고 내 위치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서로 좋은 조합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시즌 UCL 우승에 대한 열망도 드러냈다. 특히 올 시즌 결승전은 아틀레티코의 홈구장인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다. 한츠코에게는 더욱 특별한 동기부여가 될 수밖에 없다.

그는 "지난 시즌 우리는 결승 진출에 매우 가까이 다가갔다. 이번 시즌 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면 환상적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갈 길이 멀다. 차분하게 접근해야 한다. 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다. 리그 페이즈에서 계속 승점을 쌓아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홈구장에서 결승전을 치를 수 있다면 믿을 수 없을 만큼 좋겠지만, 아직은 먼 이야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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