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 시즌 최종전서 시즌 45호포 쾅…'홈런왕 보인다'

김희준 기자 2026. 10. 1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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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 김도영이 올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4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2로 맞선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LG 왼손 불펜 투수 존 케네디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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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12일 오후 전남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트윈스 대 KIA타이거즈의 경기. 4회 말 무사 1루 KIA 김도영이 카스트로의 안타에 1루에서 3루로 달리고 있다. 2026.10.12. leeyj2578@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간판 타자 김도영이 올해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시즌 4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김도영은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경기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8회말 투런 홈런을 쏘아올렸다.

2-2로 맞선 8회말 무사 1루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김도영은 LG 왼손 불펜 투수 존 케네디를 상대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작렬했다.

볼 2개를 골라낸 김도영은 3구째 슬라이더가 스트라이크존 한복판에 몰리자 이를 노려쳐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45호 홈런을 날린 김도영은 이날 아직 홈런을 신고하지 못한 샘 힐리어드(KT 위즈·44홈런)을 제치고 홈런 단독 선두로 나섰다.

홈런 단독 선두를 달리던 김도영은 전날 힐리어드가 홈런 두 방을 몰아치면서 공동 선두로 따라잡혔다.

이날도 앞선 타석에서 홈런을 치지 못했으나 8회말 결정적인 홈런을 때려내 생애 첫 홈런왕 등극 가능성을 키웠다.

아울러 김도영은 개인 통산 100홈런도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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