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포함 아틀레티코 선수 영입 성공, 한 명만 의문'…이적시장 미스터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올 시즌 전력 보강을 위해 영입한 선수들의 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스페인 엘데스마르케는 12일 '아틀레티코 알레마니 디렉터의 선수 영입은 엄청난 성공을 거뒀지만 미스터리도 있다. 아틀레티코는 알라베스 원정 승리에서도 영입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리말도는 데이비드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렸고 로메로는 결승골을 성공시켰다'면서도 '히울만은 최근 활약이 적다. 히울만은 마드리드 더비와 오사수나전에서도 활약이 적었고 출전 시간을 적게 받는 것은 의외다. 히울만은 아틀레티코의 다른 영입 선수들이 눈부신 활약을 펼치는 것과 비교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틀레티코가 영입한 그리말도는 올 시즌 3골을 기록하고 있고 왼쪽 측면 돌파 능력과 세트피스 능력을 앞세워 핵심 선수로 자리잡았다. 이강인은 공격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맡아 상대 골문을 향해 끊임없이 볼을 요구하며 자신의 특징을 드러냈다. 데이비드는 5경기 만에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해 시즌 초반 쇠를로트와 알바레스의 공백을 효과적으로 메웠다'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가 영입한 히울만은 올 시즌 카르도소, 코케 등과 포지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틀레티코가 영입한 이강인, 그리말도, 데이비드, 로메로 등이 팀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이강인은 지난달 아틀레티코 팬들이 선정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해 시즌 초반 맹활약을 인정받았다. 이강인은 수상 후 "이 상은 나에게 정말 특별한 상이다. 우리가 함께 이뤄낸 결과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 팀원들 덕분에 이 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하고 있다. 나는 아직 적응 과정에 있다. 우리 팀도, 나 자신도 더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가장 인상적인 점은 우리 팀이 정말 가족적인 분위기라는 것이다. 선수단과 모든 관계자들과 팬들까지 모두 친근하고 다가가기 쉽다. 열정도 넘치고 모두가 팀에 기여하고 싶어한다. 그런 에너지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응원받는다는 느낌을 받게한다. 지금처럼 좋은 일들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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