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공격수' 홀란드, 이제야 '韓 레전드' 손흥민 기록 넘어섰다…PL 빅6 상대 공격포인트 37개→SON은 36개+원정 득점도 단 1골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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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난 뒤에도 여전히 엄청난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STATMUSE FC가 공개한 PL 빅6 상대 원정 득점 기록에 따르면 홀란드가 14골을 터뜨렸고, 손흥민은 니콜라 아넬카와 나란히 13골을 기록했다.
그럼에도 빅6 상대 공격 포인트와 원정 득점에서 모두 홀란드와 단 1개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손흥민이 PL에서 보여준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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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를 떠난 뒤에도 여전히 엄청난 기록으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PL 6라운드에서 리버풀을 3-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맨시티는 개막 후 6연승을 질주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경기 초반에는 양 팀 모두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지던 가운데 후반 17분 승부의 균형이 무너졌다. 리버풀의 라이언 흐라번베르흐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맨시티가 수적 우위를 점했다. 이후 엘링 홀란드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제레미 도쿠와 라얀 셰르키가 연달아 득점에 성공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득점으로 홀란드는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축구 통계 매체 'STATMUSE FC'는 경기 후 PL 빅6 상대 공격 포인트 기록을 공개했다. 홀란드는 37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고, 손흥민과 마커스 래시포드가 각각 36개로 뒤를 이었다. 손흥민과 홀란드의 격차는 단 1개에 불과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손흥민이 이미 PL 무대를 떠났다는 사실이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한 이후 10년 동안 잉글랜드 무대를 누비며 세계적인 공격수로 성장했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양발을 자유자재로 활용하는 결정력을 앞세워 수많은 골을 터뜨렸다. 특히 2021-22시즌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PL 득점왕에 오르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강팀을 상대로도 유독 강한 모습을 보였다. 손흥민은 아스널, 첼시, 리버풀, 맨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PL을 대표하는 강호들을 상대로 꾸준히 공격 포인트를 생산했다. 빅6 상대 88경기에서 무려 27골 9도움을 기록하며 총 36개의 공격 포인트를 쌓았다.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홀란드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기록이다.
원정경기 기록에서도 손흥민의 이름이 빛났다. STATMUSE FC가 공개한 PL 빅6 상대 원정 득점 기록에 따르면 홀란드가 14골을 터뜨렸고, 손흥민은 니콜라 아넬카와 나란히 13골을 기록했다. 홀란드와의 격차는 여기서도 단 1골이었다.
손흥민의 기록은 더욱 의미가 깊다. 홀란드는 현재도 PL에서 활약하며 기록을 쌓아가고 있지만, 손흥민은 이미 잉글랜드 무대를 떠난 상황이다. 그럼에도 빅6 상대 공격 포인트와 원정 득점에서 모두 홀란드와 단 1개 차이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은 손흥민이 PL에서 보여준 활약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잘 보여준다.
현재 손흥민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비록 PL 무대와 작별했지만 그가 남긴 기록은 여전히 빛나고 있다. 홀란드가 새로운 기록을 쌓아가는 와중에도 손흥민의 이름이 함께 언급되고 있다는 사실은 그가 잉글랜드 무대에서 얼마나 뛰어난 활약을 펼쳤는지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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