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찍지 마세요' 오타니 지키려 카메라 막아선 다저스 스타…수건까지 펼친 특급 배려에 "다정함 그 자체" 팬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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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베테랑 내야수 맥스 먼시가 동료 오타니 쇼헤이를 위해 '전속 경호원'으로 변신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먼시가 오타니를 위해 자신의 몸으로 벽이 되어줬다. 마치 전속 경호원 같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본 행동 중 가장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오타니는 항상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으니까. 고마워, 먼시", "먼시는 다정함 그 자체지", "먼시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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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LA 다저스의 베테랑 내야수 맥스 먼시가 동료 오타니 쇼헤이를 위해 '전속 경호원'으로 변신했다.
일본 매체 '풀카운트'는 12일 "오타니에게 바짝 붙은 전속 경호원, 먼시가 보여준 센스 있는 행동에 팬들이 '다정함 그 자체'라며 환호했다"고 보도했다.
눈길을 끈 장면은 지난 11일 다저스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대비 훈련에서 나왔다. 당시 오타니는 벤치에 앉아 스파이크를 신고 신발 끈을 묶고 있었다. 그런데 취재진의 카메라가 오타니를 향하자 옆에 있던 먼시가 예상치 못한 행동을 보였다.
먼시는 곧바로 수건을 넓게 펼쳐 오타니와 카메라 사이를 가로막았다. 동료가 편안하게 신발을 신을 수 있도록 취재진의 촬영을 막아선 것이다.

해당 장면은 현지 취재진을 통해 SNS에 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다저스 지역 방송사 '스포츠넷 LA'의 데이비드 바세이 기자는 자신의 SNS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신발 끈을 묶고 있는 오타니를 촬영하려는 카메라에 맞서 사적인 공간을 만들어주는 먼시"라고 설명했다.
현지 매체 '다저 블루' 역시 공식 SNS를 통해 "약간의 사생활을 확보해 주는 먼시"라며 그의 행동을 조명했다.
팬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해당 영상을 접한 팬들은 "먼시가 오타니를 위해 자신의 몸으로 벽이 되어줬다. 마치 전속 경호원 같다.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본 행동 중 가장 이타적인 행동이라고 생각한다", "오타니는 항상 카메라가 자신을 향하고 있으니까. 고마워, 먼시", "먼시는 다정함 그 자체지", "먼시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는 슈퍼스타인 만큼 경기장 안팎에서 취재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훈련 중 신발 끈을 묶는 평범한 모습까지 카메라에 담기는 상황에서 먼시가 동료를 배려하는 행동으로 눈길을 끈 것이다.
한편 베테랑 내야수 먼시는 이번 가을야구에서 강한 면모를 이어가고 있다. 먼시는 앞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홈런 3개를 터뜨리며 팀의 NLCS 진출에 힘을 보탰다. 경기장에서는 해결사로, 경기장 밖에서는 동료를 챙기는 든든한 베테랑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다저블루·데이비드 바세이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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