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빠진 SK하이닉스…목표가는 '320만원'으로 올라, 왜?

장영준 기자 2026. 10. 1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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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주가가 오늘(12일) 큰 폭으로 떨어졌지만, 증권가에선 오히려 목표주가를 높였습니다. 메리츠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현재 주가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와 관련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투자는 이어지는데 생산능력을 늘리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은 명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오늘(12일) SK하이닉스 주가가 떨어졌지만, 증권가에선 오히려 목표주가를 높였습니다.

메리츠증권은 SK하이닉스 목표주가를 기존 31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높였습니다.

현재 주가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4.05% 내린 161만3000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외국인 매도세와 미국 반도체주 약세 속에 삼성전자 등 반도체 대형주가 함께 밀렸는데요.

메리츠증권이 꼽은 근거는 실적입니다.

3분기 영업이익을 약 80조원으로 예상했는데, 시장 전망치인 70조~74조원을 웃도는 수준입니다.

핵심은 D램입니다.

3분기 D램 출하량은 전 분기보다 13%, 판매 가격은 22% 늘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 HBM4 공급이 본격화하면 수익성은 더 좋아질 거란 분석도 내놨습니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인공지능(AI) 투자는 이어지는데 생산능력을 늘리는 데는 시간이 걸린다며 "2027년 메모리 공급 부족은 명확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연간 영업이익은 올해 264조원에서 내년 454조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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