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롤드컵' 플레이-인 대진 완성, C9·KC·MVK·퓨리아 중 1팀만 스위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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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오브레전드' 최고 권위의 글로벌 e스포츠 축제인 '2026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서막을 열 플레이-인 스테이지 출전 4개 팀과 맞대결 대진이 최종 확정됐다.
이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북미(LCS)의 클라우드나인 기아(C9), 유럽(LEC)의 카르민코프(KC), 아시아-태평양(LCP)의 MVK e스포츠, 브라질(CBLOL)의 퓨리아 등 총 4개 팀이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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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는 브라질 지역 리그 CBLOL 결승전 종료 직후 롤드컵 공식 플레이-인 추첨식을 진행하고 대진표를 발표했다. 이번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북미(LCS)의 클라우드나인 기아(C9), 유럽(LEC)의 카르민코프(KC), 아시아-태평양(LCP)의 MVK e스포츠, 브라질(CBLOL)의 퓨리아 등 총 4개 팀이 합류했다.
플레이-인 경기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막을 올린다. 4개 팀은 5전 3선승제(Bo5)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를 치르며, 본선 스위스 스테이지에 오를 단 한 장의 티켓을 두고 19일까지 나흘간 혈투를 펼친다.
진출팀들의 합류 과정은 치열했다. 북미의 전통 강호 클라우드나인 기아는 LCS 서머 플레이오프 접전 끝에 3시드로 롤드컵행 막차를 탔다. 유럽의 신흥 맹주 카르민코프 역시 우여곡절 끝에 LEC 서머 3위를 차지하며 본선 관문 앞에 섰다.
여기에 아시아-태평양 통합 리그(LCP) 챔피언십 포인트를 통해 출전권을 거머쥔 베트남의 MVK e스포츠와, CBLOL 스플릿 2 준우승으로 마지막 시드를 챙긴 퓨리아가 라인업을 완성했다.
대진 추첨 결과, 1차전에서는 퓨리아와 MVK e스포츠가 첫 테이프를 끊고, 이어 클라우드나인 기아와 카르민코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4개 팀 중 단 한 팀만이 스위스 스테이지행 티켓을 쥐는 만큼, 첫날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플레이-인을 통과한 최후의 1팀은 23일부터 본선에 직행한 15개 팀과 함께 16강 스위스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23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스위스 스테이지는 3승을 먼저 거둔 8개 팀이 녹아웃 스테이지(8강)에 진출하고, 3패를 기록한 팀은 즉시 탈락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사진=라이엇게임즈
김지만 evk@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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