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 올해 17번째 北 탄도미사일 발사…韓 극초음속 첫 시험발사 대응 성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무력도발을 단행했다.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한 이달 3일 도발에 이어 9일 만으로, 우리 군이 지난 8일 첫 극초음속 활공체의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도 보인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오전 6시 3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의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 발사 장면.[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10/12/NEWS1/20261012115900716oxck.jpg)
(서울=뉴스1) 김기성 김예원 기자 = 북한이 12일 오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하는 무력도발을 단행했다.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한 이달 3일 도발에 이어 9일 만으로, 우리 군이 지난 8일 첫 극초음속 활공체의 시험발사에 성공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도 보인다.
합동참모본부(합참)는 "이날 오전 9시 20분쯤 북한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면서 "포착된 북한의 일부 미사일은 900㎞ 이상을 비행했고 정확한 제원에 대해 한국과 미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미 정보당국은 발사 초기부터 관련 동향을 추적 및 공유했고 한미일은 '북 탄도미사일' 관련 정보를 긴밀하게 공유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아래 북한의 다양한 동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지난 3일 오전 6시 3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극초음속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합참에 따르면 해당 미사일은 700㎞ 이상을 비행했다.
이날 북한의 도발은 우리 군이 지난 8일 극초음속 활공비행체(HGV)의 첫 시험발사 성공을 공개한 것에 대한 맞대응 성격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장도영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오전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의 극초음속미사일 시험 발사 성공에 대한 무력시위 등 국방력 발전 5개년 계획의 로드맵에 따른 성과 과시 및 미사일 능력 현시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아래는 올해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무력도발 일지.
▲1월 4일 =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일. 평양 인근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비행거리 약 900㎞. 북한, 극초음속미사일 발사 1000㎞ 비행 주장.
▲1월 27일 = 평양 인근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비행거리 약 350㎞. 북한, 대구경 방사포 4발 발사 358㎞ 비행 주장.
▲3월 14일 = 평양 순안서 동해상 탄도미사일 10여 발 발사. 비행거리 약 350㎞. 북한, 600㎜ 다연장 방사포 발사 364㎞ 비행 주장.
▲4월 7일 = 평양 일대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직후 소실.
▲4월 8일 = ①오전 8시 5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비행거리 240㎞. ②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비행거리 약 700㎞. 북한, '화성-11가'에 집속탄 장착 시험발사 주장.
▲4월 19일 = 함경남도 신포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비행거리 약 140㎞. 북한, 집속탄 장착 전술탄도미사일 '화성포-11라' 5발 시험발사 136㎞ 비행 주장.
▲5월 26일 = 평안북도 정주 일대서 서해상으로 근거리 탄도미사일(CRBM) 등 발사. 비행거리 80㎞. 북한, CRBM 및 사거리 연장 240㎜ 유도방사포·AI 탑재 전술순항미사일 시험발사 주장.
▲6월 25일 = 북한, 사거리 연장 240㎜ 방사포, 특수 탄두 장착 탄도미사일, 155㎜ 자주포 시험 주장.
▲8월 6일 =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8월 12일 =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비행거리 700㎞ 이상.
▲8월 20일 = 평양 인근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 발사. 비행거리 약 300㎞.
▲9월 12일 =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 차례 발사. 비행거리 약 250㎞.
▲9월 20일 = ①오후 3시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비행거리 약 450㎞. ②오후 5시 50분쯤 원산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 추가 발사. 비행거리 약 600㎞. 북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 성공·비행거리 약 900㎞ 주장.
▲10월 3일 = 강원도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비행거리 약 700㎞. 북한, 극초음속 중거리탄도미사일 개발 및 비행거리 1000㎞ 주장.
▲10월 12일 = 평양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 발사. 최대 비행거리 900㎞ 이상.
goldenseagu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고속열차 '쩍벌 대변남'에 아수라장…뒤처리는 승무원이 했다[영상]
- 장윤주 "요즘 노브라로 다닌다"…런던 이주 후 달라진 일상 고백
- "의지력 대단"…노출 옷 입은 女리포터 끝까지 시선 안준 축구 감독
- "예수는 왜 믿냐, 굿값 대라"…기독교 며느리 앞에서 3살 손주에 굿한 시댁
- 룰라 김지현 "母 10년 넘게 연락 안 돼…얼굴 못 보고 사망" 가정사 고백
- '붕어빵 파는 차은우' 보려고 2시간 줄 섰다…광명 꽃미남 '붕은우' 누구?
- "출장 기대돼, 회식 때 아쉬웠어"…남편에 연락한 女팀장 '오피스와이프?'
- "내 통장 청약 당첨이니 내 명의"…아내의 '지분 1%' 통보에 남편 억울
- 면접관이 부르자 동시에 "네"…이름·출신지까지 같은 남녀, 부부 됐다
- '日모델 열애설' 오상욱, "여친 있냐" 질문에 딴청 "이상형은 무쌍에 입 큰 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