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금메달 기운’ 양민혁, 벨기에 무대 데뷔골

김화영 2026. 10. 1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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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일군 양민혁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치른 복귀전에서 짜릿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양민혁의 소속팀 베스테를로는 오늘(12일, 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테를로의 헤트 카위피어에서 열린 2026-2027 벨기에 프로리그 8라운드 로열 앤트워프와의 홈 경기에서 5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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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남자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의 우승을 일군 양민혁이 소속팀으로 돌아가 치른 복귀전에서 짜릿한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양민혁의 소속팀 베스테를로는 오늘(12일, 한국시간) 벨기에 베스테를로의 헤트 카위피어에서 열린 2026-2027 벨기에 프로리그 8라운드 로열 앤트워프와의 홈 경기에서 5대 1로 크게 이겼습니다.

이날 벤치에서 출격을 기다리던 양민혁은 팀이 4대 1로 앞서가던 후반 40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양민혁은 투입된 지 11분 만인 후반 추가시간 6분에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속공 상황에서 양민혁은 스피드를 살려 오른쪽 측면을 빠르게 치고 올라가며 골키퍼가 길게 던져준 공을 잡았고, 수비수를 제쳐낸 뒤 페널티 지역 밖에서 시원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2025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은 잉글랜드 2부 챔피언십 퀸스파크 레인저스, 포츠머스, 코번트리 시티를 거쳐 올 시즌 베스테를로 유니폼을 입으며 네 번째 임대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양민혁은 최근 막을 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도 엄지성의 결승 골을 돕는 등 맹활약하며 금메달 획득에 앞장섰습니다.

올 시즌 3경기 출전 만에 터진 양민혁의 데뷔골을 더해 5대 1 대승을 완성한 베스테를로는 최근 4연승을 내달리며 리그 6위에 안착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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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영 기자 (hwa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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