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전남광주 서남권 현안 해결 위해 무안서 상시 집무"(종합)

전원 기자 2026. 10. 1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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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2일 "전남광주 서남권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안청사를 중심으로 상시 집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상시 집무와 관련해 "매일 온다는 뜻"이라며 "광주청사에 있으면서 무안, 동부청사에 간 것처럼 숨은 의미는 '우리에게 주청사는 없다'는 것이다. 법이 정해 놓은 대로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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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청사 균형있게 운영…새 성장동력 구축에 총력"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12일 무안청사 브리핑룸에서 시정 운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10.12/뉴스1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12일 "전남광주 서남권 현안 해결과 새로운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무안청사를 중심으로 상시 집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무안청사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결해야 할 과제가 쌓여 있는 곳으로, 시장이 가진 권한과 책임을 직접 가져가겠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민 시장은 상시 집무와 관련해 "매일 온다는 뜻"이라며 "광주청사에 있으면서 무안, 동부청사에 간 것처럼 숨은 의미는 '우리에게 주청사는 없다'는 것이다. 법이 정해 놓은 대로 3개 청사를 균형 있게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무안청사 상시 집무는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과 군 공항 이전 등 서남권의 절박한 과제를 현장에서 직접 챙기고, 통합의 성과를 전남광주 전역으로 넓히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민 시장은 서남권 의료 공백을 근본적으로 메울 지역완결형 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군 공항 이전에 대해서도 무안군민의 뜻을 충분히 들은 후 지원계획을 구체화하고 상생의 원칙에 따라 실질적인 해법을 찾겠다는 계획이다. 무안공항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또 반도체 산업의 기회가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뻗어나가도록 무안 국가산단을 호남권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든든한 한축으로 키울 계획이다.

민 시장은 해상풍력·태양광 등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 국가 AI컴퓨팅센터, 영암과 목포의 탄탄한 조선산업 기반 등을 연결해 서남권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 데도 주력할 예정이다.

민 시장은 "산업의 성장이 실질적인 투자와 일자리로 이어지고 그 성과가 서민의 삶으로 고스란히 돌아가도록 하겠다"며 "어디에 살든 시민의 권리가 동등하게 존중받고, 성장의 기회를 함께 누릴 수 있어야 진정한 통합"이라고 강조했다.

민 시장은 전남권 국립의대 후보대학 추천과 관련한 질문엔 "공정하지 못했다는 것을 전제로 이야기하는데 그 증거를 줬으면 좋겠다. 공정하지 못한 증거라고 하는 것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이어 "(목포대가 제기한 소송과 관련해) 본안 소송으로 간다고 한다"며 "그건 심사에 대한 재판을 청구한 것이다. 그것은 교육부 심사가 끝난 뒤에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29일 오전 11시 10분 법원 별관 제207호 법정에서 목포대가 신청한 '국립의과대학 신설 후보대학 선정·추천 처분 취소 청구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jun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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