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월 만의 우승' 이대한, 세계랭킹 945→551위 '껑충'…394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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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대한의 세계랭킹이 무려 394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이대한은 12일(한국시각) 공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5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대한은 전날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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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1년 11개월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대한의 세계랭킹이 무려 394계단이나 뛰어 올랐다.
이대한은 12일(한국시각) 공개된 새로운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55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945위에서 무려 394계단이나 상승한 순위다.
이대한은 전날 막을 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오픈(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억4000만 원)에서 최종합계 18언더파 26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대한은 최종 라운드 내내 브랜든 케왈라마니(미국, 17언더파 263타)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기회를 노리던 이대한은 13번 홀과 14번 홀 연속 버디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이후 마지막까지 1타 차 리드를 지키며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지난 2024년 11월 KPGA 투어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신고했던 이대한은 1년 11개월 만에 다시 승전고를 울리며 시즌 첫 승, 통산 2승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기록한 선수는 김시우로, 지난주와 같은 14위에 자리했다. 김주형은 33위, 임성재는 6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세계랭킹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캐머런 영(미국), 윈덤 클라크(미국)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 정상에 오른 마이클 브레넌(미국)은 세계랭킹 33위에서 20위로 도약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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