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린가드 어쩌나, 한국 떠나 완전히 폭망...'강등 위기' 코린치안스, '망한 레전드' 세도로프 전격 선임 '시선 싸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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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 빠진 제시 린가드를 구하기 위해 역대급 레전드가 출동했다.
린가드 소속팀 코린치안스는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렌스 세도르프를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50세의 네덜란드인 세도로프 감독은 2027년 말까지 유효한 계약을 맺고 코린치안스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코린치안스라는 명문 구단이 강등 위기에 처한 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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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위기에 빠진 제시 린가드를 구하기 위해 역대급 레전드가 출동했다. 하지만 시선은 싸늘하다.
린가드 소속팀 코린치안스는 12일(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라렌스 세도르프를 새 사령탑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구단은 '50세의 네덜란드인 세도로프 감독은 2027년 말까지 유효한 계약을 맺고 코린치안스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세도로프 감독은 "이 도전을 맡게 되어 영광이지만, 동시에 엄청난 책임감도 느낀다. 저는 모든 것을 바쳐 모든 시간을 승리를 위해 싸우는 팀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팀을 위기에서 구하겠다고 선언했다.
오스마르 스타빌레 구단 회장은 "세도르프와 같은 무게감을 지닌 전문가와 함께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 우리는 코린치안스가 지향하는 작업 프로필을 바탕으로 선택을 내렸으며, 그와 코칭스태프가 리그에서 현재 겪고 있는 이 까다로운 순간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한다"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1시즌 동안 2명의 감독을 경질하는 최악의 사태에서 린가드는 팀에 큰 도움이 되지 못하는 중이다. 린가드가 주전급 자원은 아니었지만 선발과 교체를 오가면서 뛰었다. 문제는 린가드의 활약상, 린가드는 29경기 동안 2골-1도움에 그쳤다. FC서울 시절에 보여준 파괴력의 절반도 미치지 못했다. 리그 적응에 완전히 실패한 셈.
세도로프 감독이 린가드를 앞으로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도로프는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을 대표하는 최고의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네덜란드의 아약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이탈리아의 AC밀란에서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총 4차례 들어 올렸다.
하지만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는 선수 시절에 미치지 못한다. AC밀란에서 1년, 선전FC(중국)에서 1년을 보냈다, 이후 데포르티보, 카메룬 대표팀에서도 다 경질됐다. 결과를 만들어내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코린치안스에 부임하면서 감독으로 일하는 게 무려 7년 만이다. 팀을 제대로 이끌 수 있을지부터 의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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