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연, 엄마 가출 소식에 흔들린 내면… "모든 게 다 나 때문이냐" ('사랑이 온다')

김현숙 2026. 10. 12.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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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주연이 엄마와의 갈등으로 흔들리는 딸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 21회에서 장서현(이주연)은 엄마 고윤희(윤유선)와의 관계 속에서 혼란을 겪는 동시에 한규서(박수오)와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맺었다.

엄마가 걱정되어 식당을 찾은 장서현은 고윤희를 몰래 지켜보다가 그녀가 나오자 급히 한규서의 뒤로 몸을 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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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식에 흔들린 장서현, 한규서와 첫 만남
출처:KBS 2TV

(MHN 김현숙 기자) 배우 이주연이 엄마와의 갈등으로 흔들리는 딸의 심리를 세밀하게 그려내며 극의 몰입감을 높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사랑이 온다' 21회에서 장서현(이주연)은 엄마 고윤희(윤유선)와의 관계 속에서 혼란을 겪는 동시에 한규서(박수오)와 예상치 못한 인연을 맺었다.

극 중 장서현은 아빠 장훈태(권해효)로부터 엄마 고윤희가 집을 나갔다는 소식을 접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녀는 "이혼하느냐"고 딱딱하게 물었으나, 곧 눈빛이 흔들리며 불안한 내면을 드러냈다. 특히 앞서 엄마에게 모진 말을 했던 기억으로 인해 죄책감과 불안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경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다.

레스토랑 장면에서는 엄마의 된장찌개를 무심코 찾다가 황급히 말을 돌리며 그리움을 숨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부모의 이혼 위기가 자신의 책임인지 묻던 장서현은 박정우(민진웅)가 대답을 망설이자 "모든 게 다 나 때문이냐"며 언성을 높여 고조된 감정을 표출했다.

한편 장서현은 한규서와 뜻밖의 첫 만남을 가졌다. 엄마가 걱정되어 식당을 찾은 장서현은 고윤희를 몰래 지켜보다가 그녀가 나오자 급히 한규서의 뒤로 몸을 숨겼다. 이때 한규서는 고윤희에게 "제 여자친구인데 부끄럼이 좀 많다"며 둘러대어 장서현을 가려주는 엉뚱한 상황이 연출됐다.

시청자들은 이주연의 연기와 캐릭터 간의 조화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상에서는 '서현이도 고윤희 집 나갈지 몰랐나 보다, 엄마한테 더 잘하자'는 의견과 함께 '서현이랑 정우 은근 설렌다', '규서랑도 케미 좋다, 두 사람이 가족 다 이어줄 듯하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주연 배우 머리 묶은 거 예쁘다'며 외형적인 모습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KBS2 '사랑이 온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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