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오늘 제가 결혼합니다" 예식 당일에 깜짝 발표한 배우 김준식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김준식(32)이 결혼을 발표했다.
12일 김준식은 자신의 계정에 "오늘 제가 결혼을 합니다"라며 손편지를 남겼다.
김준식은 예비신부에 대해 "제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고, 제 열정에 의심이 들 때면 확신을 불어 넣어주고, 너무 뜨겁게 타오를 때면 그 불길을 다독여주는 참 고마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이렇게 제 곁을 지켜준 참 고마운 사람과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싶었지만.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준비하다 보니 조심스러운 마음이 앞선 채로 오늘을 맞이하게 됐다"며 "그래도 꼭 제게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기쁜 소식 전하며 함께하고 싶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김준식은 2016년 독립영화 '인류의 영원한 테마'로 데뷔해, 뮤지컬 '파이팅콜', '무인도 탈출기', '박열', '더 픽션', '연의 편지', 연극 '포쉬', '이올라오스', '히스토리 보이즈'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11월 18일 개막하는 뮤지컬 '브로큰 넘버스' 출연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김준식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준식 입니다.
여러분께 전할 소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늘. 제가 결혼을 합니다.
제 곁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견뎌주고, 제 열정에 의심이 들 때면 확신을 불어넣어주고, 너무 뜨겁게 타오를 때면 그 불길을 다독여주는 참 고마운 사람입니다. 이렇게 제 곁을 지켜준 참 고마운 사람과 이제 새로운 시작을 하려합니다.
이 소식을 어떻게 전하면 좋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한 분 한 분 직접 찾아뵙고 싶었지만. 작은 규모로 결혼식을 준비하다보니 조심스러운 맘이 앞선 채로 오늘을 맞이하게 되었어요.
그래도 꼭! 제게 마음을 나누어주신 모든 분들께 이 기쁜소식 전하며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오늘 저희 두 사람을 축복해주신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 성숙한 모습으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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