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의 독한 귀환 통했다…시청률 최고 6.6% [종합]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2026. 10. 12. 08: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의 독한 승부수가 다시 한번 통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 1회에서는 팀 재정비에 돌입한 김연경과 원더독스의 새 시즌 도전기가 그려졌다.

출정식에서는 프로 구단 관계자들이 원더독스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한 모의 드래프트 결과가 공개됐다.

창단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다시 뛰기 시작한 원더독스가 새롭게 구성된 전력으로 첫 관문부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

'신인감독 김연경2' 방송화면 / 사진=MBC

'신인감독 김연경2' 김연경의 독한 승부수가 다시 한번 통했다.

지난 11일 방송한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2' 1회에서는 팀 재정비에 돌입한 김연경과 원더독스의 새 시즌 도전기가 그려졌다.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4.8%, 수도권 가구 5.0%를 기록했다. 특히 20~54세 시청률은 3.0%로 일요일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일본 슈지츠 고교 소속 세계 1위 유소년 선수가 원더독스에 도전장을 내미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6.6%까지 상승했다.

방송은 시즌1 종영 이후 원더독스의 창단 추진 과정을 돌아보며 막을 올렸다. 김연경은 제작진과의 재회에서 기업들의 러브콜과 창단 논의의 진척 상황을 공개했다. 방송국 내 배구단 운영사무국이 신설되고 한국배구연맹(KOVO)에 자문을 구하는 등 실제 창단을 위한 움직임도 이어졌지만, 전쟁 장기화와 '페퍼저축은행 AI페퍼스' 해체 등 예상치 못한 변수로 계획은 성사되지 못했다.

'신인감독 김연경2' 방송화면 / 사진=MBC

다시 출발선에 선 김연경은 시즌2의 목표를 '창단 아니면 해체'로 못 박았다. 프로 수준의 경기력을 갖춰 원더독스의 가치를 입증하고 구단주를 찾겠다는 것이다. 다만 이나연, 표승주, 구솔이 프로 무대에 복귀하면서 기존 전력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김연경은 윤봉우, 이효희 등 새롭게 합류한 코치진과 함께 트라이아웃을 열고 전력 보강에 나섰다.

선수 선발 과정에서는 프로팀 방출 선수부터 시즌1 멤버까지 다양한 지원자가 경쟁을 벌였다. 구혜인, 인쿠시, 백채림, 한송희, 윤영인, 이진 등 기존 멤버 6명도 재도전을 택했다. 김연경과 코치진은 선수들의 기량을 세밀하게 평가하며 냉정한 선발 과정을 이어갔다. 인쿠시는 트라이아웃 현장에서도 김연경과 특유의 호흡을 보여주며 웃음을 더했다.

최종적으로 원더독스 유니폼을 입게 된 선수는 총 13명이다. 아웃사이드 히터 백채림, 이예은, 인쿠시, 지민경, 한송희를 비롯해 아포짓 스파이커 윤영인, 세터 김다솔과 하효림, 미들 블로커 김보빈, 이예담, 이호빈, 리베로 채선아와 서유경이 새 전력으로 낙점됐다. 반면 시즌1부터 팀을 지킨 구혜인과 이진은 최종 명단에서 탈락하며 희비가 엇갈렸다.

'신인감독 김연경2' 방송화면 / 사진=MBC

출정식에서는 프로 구단 관계자들이 원더독스 선수들의 기량을 평가한 모의 드래프트 결과가 공개됐다. 실제 프로배구 드래프트가 열렸던 장소에서 진행된 행사인 만큼 선수들에게는 남다른 의미를 더했다. 예상보다 냉정한 평가에도 김연경과 선수들은 실력으로 편견을 깨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새 시즌 맞대결 상대도 베일을 벗었다.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동남아 최강 프로팀, 신생 구단 SOOP 수퍼스 등 총 7개 팀이 원더독스와 맞붙는다. 첫 대결 상대는 일본의 슈지츠 고등학교 배구단이다. 시즌1에서 원더독스에 역전패를 안겼던 팀인 만큼 설욕의 기회이기도 하다.

김연경은 "한국 땅에서 한번 보여드려야 하지 않을까. 패배의 쓴맛을"이라며 복수를 다짐했다. 창단이라는 최종 목표를 향해 다시 뛰기 시작한 원더독스가 새롭게 구성된 전력으로 첫 관문부터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