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송성문은 탈락, 김혜성은 로스터 제외..코리안리거 없이 진행되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안형준 2026. 10. 12.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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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챔피언십시리즈가 코리안리거 없이 진행된다.

다저스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앞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김혜성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대수비 1회, 대주자 1회 출전에 그쳤지만 그래도 포스트시즌 내내 로스터를 지키며 빅리그 데뷔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김혜성이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올해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코리안리거 없이 진행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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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리그 챔피언십시리즈가 코리안리거 없이 진행된다.

밀워키 브루어스와 LA 다저스는 10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2026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1차전 경기를 갖는다.

다저스는 리그 챔피언십시리즈에 앞서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변화를 줬다. 투수 12명, 야수 14명으로 꾸렸던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와 달리 7전 4선승제로 경기 수가 많아진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투수와 야수를 모두 13명씩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다저스는 선발과 불펜으로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좌완 저스틴 로블레스키를 리그 챔피언십시리즈 로스터에 포함시켰다. 그리고 로블레스키를 위해 야수 1명을 제외했다. 바로 김혜성이었다.

김혜성은 지난 5월 말 트리플A로 강등된 후 다시 빅리그 콜업을 받지 못한 채 정규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포스트시즌에 앞서 다시 콜업을 받았고 디비전시리즈 로스터에 깜짝 포함됐다.

하지만 디비전시리즈 4차전 한 차례 대수비로 출전한 것이 전부였다. 대주자, 대수비 역할로 로스터에 승선했지만 대주자 역할을 할 기회도 주어지지 않았고 4경기 중 1경기에서 대수비로 단 1이닝을 소화했다. 26인 로스터의 26번째 선수로 가장 활용도도 기여도도 낮았던 김혜성이다.

여기에 허리 문제를 겪고 있는 미겔 로하스마저 로스터 잔류에 성공하며 김혜성의 자리는 사라지게 됐다. 결국 김혜성은 단 1경기 출전 후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김혜성은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서 대수비 1회, 대주자 1회 출전에 그쳤지만 그래도 포스트시즌 내내 로스터를 지키며 빅리그 데뷔시즌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를 꼈다. 하지만 올해는 1라운드만에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다저스가 월드시리즈에 올라 다시 김혜성을 부를지 여부는 알 수 없다.

김혜성이 로스터에서 제외되며 올해 리그 챔피언십시리즈는 코리안리거 없이 진행되게 됐다. 김하성이 로스터를 지켰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다저스에 디비전시리즈에서 패했고 송성문을 로스터에 포함시키지 않았던 샌디에이고도 밀워키에 디비전시리즈에서 패하며 가을 무대를 마쳤다.(자료사진=김혜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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